마음을 잃어버린 괴물 ㅣ 북멘토 그림책 38
아라이 히로유키 지음, 황진희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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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진정한 보물을 찾아 떠나는 감정 여행, <마음을 잃어버린 괴물>
여기, 마음을 잃어버린 괴물 ‘올가’가 있습니다. 
감정 없이 무미건조한 나날을 보내던 올가에게는 그 무엇도 즐겁지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올가에게 보물 지도가 든 편지 한 통이 도착합니다.
보물을 찾기 위해서는 '하하호호 마을', '부글부글 마을', '훌쩍훌쩍 마을', '반짝반짝 마을'까지, 
각기 다른 감정이 소용돌이치는 네 개의 마을을 모두 지나야만 합니다. 
과연 올가는 이 낯선 감정들을 마주하며 무사히 보물을 손에 넣을 수 있을까요?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1️⃣ 감정의 이유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합니다.
단순히 '기쁘다', '슬프다'라는 단어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겪을 법한 구체적인 상황을 통해 감정의 원인과 행동을 친절하게 보여줍니다.

❓❔하하호호 마을의 괴물들은 왜 웃고 있을까요?
"아이스크림이 입안에서 달콤하게 녹아서"
"나의 둔한 운동 신경이 스스로 생각해도 어이가 없어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있어서"
이처럼 구체적인 예시 덕분에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세밀하게 들여다보고 올바른 이름(명칭)을 붙여주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2️⃣ 부정적인 감정을 다루는 법을 배웁니다.
우리는 흔히 긍정적인 감정만을 강조하기 쉽지만, 사실 '화, 슬픔, 지침'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제대로 인지하고 해소하는 과정이 훨씬 중요합니다. 특히 감정 표현이 서툰 영유아기 아이들은 자신의 부정적인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 그 화살을 가장 가까운 양육자에게 돌리기도 하죠.
이 책은 아이와 함께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줍니다. 아이의 마음이 요동칠 때, 이 책을 함께 읽으며 따뜻한 한마디를 덧붙여주세요.

“지금 마음이 힘들구나. 그래도 엄마(아빠)는 여전히 너를 아주 많이 사랑한단다.”



✨ 마무리하며
감정의 골짜기를 지나며 올가가 발견한 진짜 '보물'은 무엇이었을까요? 
아이들의 마음 근육을 키워주고 싶은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이 정겨운 괴물 이야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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