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이 특별한 이유
1. 리듬감이 살아있는 말놀이와 데칼코마니의 만남
'또야또', '라랄라', '사육사'처럼
앞뒤가 똑같은 단어들을 소리 내어 읽다 보면
어느새 아이와 함께 리듬을 타게 됩니다.
특히 이 책은 그림 기법으로 데칼코마니를 활용했는데,
좌우가 대칭되는 시각적 요소가 앞뒤가 같은 '말놀이'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립니다.
2. 수줍음 많은 아이의 마음을 단단하게 만드는 자존감 이야기
단순한 언어 유희를 넘어,
이 책은 자신의 모습을 긍정하는 법을 가르쳐줍니다.
수줍음을 고쳐야 할 단점이 아니라
'나만의 색깔'로 인정하는 소이의 외침은
자존감 높은 아이로 성장하는 첫걸음을 보여줍니다.
저희 첫째 아이도 소이처럼 부끄러움이 정말 많은 편이에요.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이렇게 말해주곤 합니다.
"우리 ㅇㅇ이도 소이처럼 부끄럼이 많으면 좀 어때?
그게 바로 너인걸. 대신 너는 이런 멋진 장점들이 있잖아!"
이렇게 대화를 나누다 보면, 아이의 표정이 한결 편안해지고
마음이 단단해지는 게 느껴져 참 고마운 책입니다.
3. 놓칠 수 없는 깨알 디테일과 이름의 비밀
이 책의 재미는 마지막까지 숨어 있습니다.
1️⃣ 이름의 비밀: 주인공 '이소이'와 소이가 짝사랑하는 남자아이 '우서우'는 이름마저 거꾸로 해도 똑같습니다.
2️⃣ 뒷표지의 센스: 뒷표지를 보면 소이를 상징하는 빨간 방울토마토와 서우를 상징하는 초록 방울토마토가 나란히 그려져 있어 미소를 자아냅니다.
3️⃣ 바코드 디자인: 여기서 끝이 아니라, 바코드 자체가 귀여운 방울토마토 모양으로 디자인된 깨알 같은 디테일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