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지금은 준비 중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304
빅토르 마르티뉴크 지음, 옥사나 드라치코우스카 그림, 김영선 옮김 / 국민서관 / 202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오케스트라 공연을 앞둔 긴장감 넘치는 연습실. 🎻 

연주자들이 하나둘 자리에 앉고, 지휘자가 지휘봉을 높이 치켜듭니다. 🪄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요? 연주자들이 자꾸만 한 명씩 사라집니다!

과연 무사히 연주를 마칠 수 있을까요? 


엉뚱하면서도 리듬감 넘치는 전개가 매력적인 그림책, 

<쉿! 지금은 연습 중>을 추천하는 세 가지 이유를 소개합니다. 📚


1️⃣ 눈과 귀로 즐기는 다양한 악기의 세계 🎺

이 책에는 오보에, 바순, 트럼펫, 클라리넷, 튜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악기들이 등장합니다. 

저희 첫째가 두 돌 무렵부터 한 달에 한 번씩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러 다닌 덕분에, 

저희 가족에게 악기는 꽤 친숙한 친구들인데요. 🥰


그림책 속 악기들을 찾아보며 온라인 공연이나 실황 영상을 함께 곁들여 보세요. 

아이에게는 새로운 예술적 세계를, 

어른에게는 잠시 쉬어가는 힐링의 시간을 선물해 줄 거예요. 🌿


2️⃣ 흔들림 없는 리더, 지휘자의 책임감 🫡

단원들이 하나둘 사라지는 당황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지휘자는 연습을 멈추지 않습니다. 

남은 단원들이 동요하지 않도록 단호하고 의연하게 팀을 이끌어가는 

지휘자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죠. ✨ 


'하나의 악기가 빠져도 전체의 조화를 위해 나아가는 힘', 

그 묵직한 책임감의 가치를 아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눌 수 있습니다.


3️⃣ 감각적인 화풍과 '숨은 그림 찾기'의 재미 🔍

연습실과 도시 상점이 반복되는 구성은 마치 음악의 리듬처럼 경쾌하게 다가옵니다. 

특히 이 책의 백미는 연습실 밖 도시 곳곳으로 사라진 

단원들을 찾는 '숨은 그림 찾기' 요소예요! 🏙️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이와 함께 눈을 크게 뜨고 찾다 보면, 

어느새 그림책은 즐거운 놀이터가 됩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