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은 어디에 있을까? ㅣ 푸른숲 그림책 42
라샤 무르타다 지음, 다니아 케이 그림, 조한나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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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겨우내 도토리를 찾지 못해 슬픔에 잠긴 다람쥐 '다다'와 마음속 기쁨을 잃어버린 한 아이가 있습니다.

❄️ 이들은 시린 겨울의 끝자락에서 우연히 서로를 마주하게 됩니다.

다다와 아이는 각자의 간절한 목표인 '도토리'와 '기쁨'을 찾아 긴 여정을 떠납니다. 

숲을 거닐며 다다는 아이에게 묻습니다. "기쁨은 대체 어떤 모양이야?" 

형태가 분명한 도토리에 비해 너무나 추상적인 기쁨. 

아이는 다다에게 자신이 느끼는 기쁨의 순간들을 아주 세밀하고 따뜻하게 들려줍니다. 💬✨


두 주인공이 진심 어린 마음을 나누는 사이, 

흑백의 적막함으로 가득했던 겨울 숲은 차츰 생생한 색을 입으며 눈부신 봄의 숲으로 탈바꿈합니다. 

🌿🌸


✨ 이 책을 추천하는 3가지 이유


1. 일상에 숨어있는 '기쁨'의 조각을 발견하게 해요 🔍

어른조차 한 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운 '기쁨'이라는 감정. 두 주인공이 나누는 심도 있는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 곁에 머물던 사소한 행복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우리에게 기쁨은 어떤 모습일까?"라며 일상을 되짚어보는 소중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


2.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색채의 향연 🎨

무채색이었던 다다의 세상은 소년을 만나 대화하며 조금씩 빛깔을 되찾습니다. 계절이 바뀌며 숲이 하나둘씩 선명한 색으로 물들어가는 과정은 그 자체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며, 마음이 회복되는 과정을 아름답게 보여줍니다. 🌈🖌️


3. 잠시 멈춰 서서 나를 돌보는 여유 ☁️

나만의 '도토리'를 찾기 위해서는 바쁜 걸음을 멈추고 하늘을 바라보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그리고 지친 어른들에게 하루에 한 번쯤은 하던 일을 내려놓고 창밖을 보거나 하늘을 올려다보는 '쉼'의 가치를 조용히 일깨워줍니다. 🌰🍂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우리 OO는 오늘 어떤 도토리(기쁨)를 찾았어?"라고 물어봐 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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