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감추는 날 - 웅진 푸른교실 5 웅진 푸른교실 5
황선미 지음, 소윤경 그림 / 웅진주니어 / 200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1학년 딸아이에게 "오늘 일기써야지" 하면 매번 "오늘 특별한 거 하나도 없었는데.." 라고 한다. 

없긴 왜 없어.. 엄마눈엔 얘깃거리가 너무도 많은데..ㅠ.ㅠ 

일기에 대한 깊은 생각이 없던 우리딸.. 이 책을 읽고 일기는 뭔가 비밀스런 친구일 수 있다는 막연한 느낌을 받은 듯하다. 

"엄마 그럼 나도 일기를 2개로 나눠서 적어볼까?" 

... 딸아, 우선은 검사용 일기나 부지런히 하자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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