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양반은 어떻게 살았을까? - 옛 그림 속으로 떠나는 역사 여행
허인욱 지음, 김태현 그림 / 토토북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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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양반은 어떻게 살았을까?
허인욱 글. 김태현 그림
토토북

풍속화부터 평생도까지, 옛 그림 속으로!!!
양반의 한평생을 생생하게 따라가기 위해서는 옛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면 될듯.
양반가 여인이 아들을 갖고 싶어 삼신할머니에게 간절히 기도를 하는 장면부터 ~ 장례를 치르며 슬퍼하는 모습까지 풍속화 속에는 양반이 일상을 살아가는 모습과 그때의 감정들이 생생히 담겨 있다. 또 돌잔치, 혼인식, 삼일유가, 회갑, 회방례 등 양반이 가장 기쁘게 생각한 경사들은 평생도 속에 꼼꼼히 기록되어 있다.
옛 그림을 자세히 보면 탄생의 순간부터 성장의 과정, 사회를 이끄는 모습과 죽은 자에게 예를 다하는 모습까지 양반의 한평생을 엿볼 수 있다.

역사를 배우는 재미난 방법, 우리 문화를 즐기는 똑똑한 방법!
이 책은 옛 그림을 감상하며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쉽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어린이들이 역사를 보다 쉽고 풍부하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예를 들어 「돌잔치」 그림을 보면 조선 사회에서 자손을 낳아 집안의 대를 잇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설명되어 있다. 또한 「삼일유가」, 「판서행차」, 「회방례」 등의 그림을 통해 과거와 관직이 양반의 일생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을 이야기하고, 이를 통해 양반이 조선 시대 사회 전반을 이끌었음을 보여준다.
옛 그림은 조상들이 우리에게 남긴 소중하고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옛 그림 속에서 조상들의 정신과 삶의 모습을 찾는 다면 역사가 더욱 흥미로워질 것이다.
또한 옛 그림 감상 역시 더욱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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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자동차 이야기 세상을 바꾼 동력 4
김형주 지음, 노기동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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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며, 산업이고, 예술이자 문화인 자동차!
세상을 가장 멋지게 바꾼 자동차의 놀라운 이야기!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라는 바퀴를 무려 네 개나 가진 자동차! 자동차는 그 놀라운 속도만큼이나 세상을 빠르게 변화시켰습니다. 자동차가 다니는 데 필요한 도로를 따라 도시가 형성되고, 이동이 자유로워지면서 산업과 무역이 발전하며 인류 문명이 발달했지요. 미래의 친환경, 무인 자동차 등은 인류의 삶을 또 어떻게 바꿔놓을까요?
《세상을 바꾼 자동차 이야기》는 놀라운 상상력과 기술, 빠른 속도로 세상을 변화시킨 자동차의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 자동차의 근원인 바퀴와 수레의 발명에서부터 자동차의 탄생, 구조와 원리, 발전 과정, 자동차가 바꿀 미래의 모습까지. 이 책은 자동차를 만들고 개량하며 문명을 발전시켜 온 인류의 역사를 추적합니다. 자동차와 함께 달라진 과학·기술·경제·사회·문화 이야기가 한눈에 펼쳐지지요.
자동차는 편리한 만큼 위험하기도 합니다. 각종 사고와 지구 환경 오염의 주범이니까요. 이 책은 자동차의 부정적 영향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자동차’라는 작은 주제로 인류 역사를 재해석하며, 독자는 폭넓은 상식을 얻고,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우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자동차와 더불어 사는 우리의 일상을 조금 더 깊이 생각하게 될 겁니다.

* 인류 문명을 이끌어온 원동력, 자동차!
조금 더 빨리, 조금 더 쉽게, 이동하며 짐을 옮기고 싶었던 인류는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바퀴와 수레를 만들어냈어요. 이 놀라운 도구의 발명으로 인간은 신체적 약점과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극복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수레의 발달 형태인 자동차는 산업 혁명의 주역이 되어 현대 사회의 기틀을 만들었습니다. 혁신적 발명품이자 첨단 공학의 산물인 까닭에 자동차는 국가 위상의 척도로도 여겨지고 있지요.
이 책은 불과 250여 년 사이 인류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킨 자동차를 다채로운 관점으로 조명했습니다. 자동차의 과거에서부터 현재, 미래를 단편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달라진 사회, 문화, 경제 등을 통해 복합적으로 알려 줍니다. 그래서 독자는 과학적 개념과 지식, 원리뿐만 아니라 ‘세상’에 관한 통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변화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는 힘을 얻길 바랍니다.

* 끊임없이 세상과 문화를 바꾸어가는 자동차의 모든 것!
자동차는 편리한 교통수단입니다. 어느새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생활 수단이 되었어요. 자동차로 인해 도시가 발달하고, 무역을 비롯한 국가 간의 교류도 그 속도만큼 빨리 발달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자동차는 교통사고와 공해가 없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도구로 탈바꿈하고 있지요.
인류가 자동차를 만든 과정과 그것을 애용하는 현재, 미래의 자동차까지. 《세상을 바꾼 자동차 이야기》는 자동차에 관한 위대한 발견과 발명, 그리고 그것을 이뤄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꼼꼼하게 담아냈습니다. 자동차와 도로의 상관관계, 우리나라 자동차의 발전 과정, 옛날과 현대의 이동 속도 비교 결과 등 놀랍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해박한 지식과 자료를 바탕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인문학, 역사학 등 다방면으로 자동차를 풀어내어 누구나 쉽고 명쾌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그 흐름을 꿰고 있는 풍부한 그림은 재미와 감동을 더합니다. 자동차의 요모조모를 탐구하는 즐거움 속에서 어린이들은 자동차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풀며 인류의 끝없는 도전에 동참하게 될 것입니다.

* 아름다운 인류 발전을 위한 자동차 지침서!
자동차는 인류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이로운 도구이지만, 용도를 바꾸면 순식간에 무시무시한 무기가 될 수 있어요. 어떤 도구든지 현명한 자가 쓰면 이익이 되지만, 어리석거나 악한 마음을 가진 자가 사용하면 해가 되곤 하니까요. 사실 자동차는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유해 배기가스와 소음으로 환경을 오염시키고, 차량 정체로 사회적·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는 사고뭉치이기도 해요.
이제는 빠른 성장보다는 지속 가능한 발전에 힘을 쏟아야 합니다. 기술을 개발할 때는 그에 따른 영향을 반드시 검토해 인류와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죠. 이 책은 미래 자동차의 주인이 될 어린이에게 아름다운 발전의 중요성과 실현 방법을 제시합니다. 또한 자동차와 환경, 사람과의 관계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전기차가 나오고, 하늘을 날으는 차도 나온다고 하고,
무인승차... 운전대없이 자동으로 가는 자동차까지...
나날이 새로운 것들이 나와 편한 삶이 될지...
마음이 편한 세상이 됬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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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5분 수학(계산편) 초등 6학년 1학기 (2025년용) - 공부는 습관이다! 하루한장! 아침 5분 수학 (2025년)
오픈북 편집부 엮음 / 오픈북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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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6학년 1학기
하루를 준비하는
아침 5분 수학 (계산편)

엄청 어려울거라는 생각이 ...
한장한장 넘겨보니...
너무 쉽다는!!
계산편이라 그럴까요?

첫페이지를 넘기면 나오는 자소서...

아침시간에 하면 참 좋을텐데.,

꿈을 향한 나의 목표
공부, 예체능, 생활, 건강 목표

1 그날 학습할 내용을 소리내어 읽는다
2 그다음 소리내어 읽으며 계산연습을 한다
3 끝낭으면 걸린시간을 적는다
4 스스로 답을 맞히고 맞힌 개수를 써넣는다
틀린문제는 다시 풀어본다
5 다음 장에서는 확인문제와 활용문제로 반복학습을 한다
6 나의 생활에 어제 잠잔시간 학업의 성취도등을 체크하고 오늘해야 할일을 정리하고 계획한다
7 하루를 시작할 마음의 준비를하고 하루를 계회한대로 실천하도록 노력한다

잠깐 머뭇거리며 고민하는 아이에게 방법을 알려줬더니 쉽게쉽게 풀었다.
방법을 터득하더니 쉽다는 아이.,

6학년 계산편이라 쉬워보이는건지.,
5학년때 배우는거라 쉽게 하는건지.,

제발 스스로 하는 아이가 되기를 바라며...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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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잘 키우는 자존감 공부
도로시 브리그스 지음, 김혜선 옮김 / 푸른육아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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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내가 부모가 된다면 이것저것 좋은것만 해줄것이라고 잘해줄거라고 생각했는데...
잘해주는것도 뭐든 해주겠다던것도 다 지키지 못하는 부모가 된 현실...!!!

아이의 재능과 자존감을 키우고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하게 사는법

창의력, 성실성, 리더십, 정서적인 안정, 행복감,
이 모든 것의 열쇠는 ‘높은 자존감’이다.

인생의 성공 여부는 ‘자존감’에 달려 있다.
부모가 할 일은 아이의 자존감이 높아지도록
격려해 주고 응원해 주는 것이다.


심리적인 안정과 행복감의 열쇠는 ‘높은 자존감’이다.


많은 육아 전문가들이 아이가 성공적인 인생을 살기 위해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것은 ‘자존감’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 《아이를 잘 키우는 자존감 공부》는 아이의 발달 단계별로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더 나아가 아이가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자라도록 도와주고, 부모와 아이가 행복하게 더불어 사는 법을 알려준다. 아울러 아이의 자존감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훈육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아이를 대하는 부모의 말과 태도만 달라져도 아이의 자존감은 올라간다. 이는 부모가 평소에 무심코 하는 말과 행동이 아이의 자존감을 바닥으로 떨어뜨릴 수도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아이에게 반응하지 않고 비판하는 식의 말을 할 때, 아이의 부정적인 감정을 억제할 때, 겉과 속이 다른 말을 할 때, 부모의 의도대로 아이를 이끌 때, 아이에 대한 기대가 클 때 아이의 자존감은 한없이 떨어진다.
아이의 문제 행동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것들은 모두 ‘자존감’과 맞닿아 있다. 폭력, 우울, 거짓말, 도벽, 질투, 무력감, 불안, 학습 부진, 의기소침 등 부모가 걱정하는 아이에 대한 문제가 대부분 낮은 자존감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모가 아이의 자존감이 높아지도록 돕는 것은 아이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이기도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아이의 여러 가지 골치 아픈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하다.
아이가 자신을 좋아하게 되면 자기 안에 재능, 잠재력, 창의력 등 여러 가지 능력이 잠재되어 있다는 것을 믿고 도전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자존감 높은 아이는 자기 능력을 백 퍼센트 이상 발휘할 준비가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언제나 변화하려는 마음의 자세를 갖고 있다.


아이의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부모의 말과 행동
PART 01 아이의 행복을 결정하는 자존감에서는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기 위한 첫 번째 조건으로 부모와의 관계를 꼽고 있다. 특히 아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엄마의 정서적 상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아이는 주위 사람들이 비춰주는 거울을 통해 자신을 보기 때문에 부모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 모두 아이의 자존감에 영향을 준다. 특히 주위의 긍정적인 말과 행동은 아이의 자존감이 쑥쑥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 아이가 자라면서는 친구관계도 중요해지는데, 친구관계에 문제가 생긴다면 아이는 학업에 몰입할 수 없다.
아이들은 수학 문제 하나 더 맞는 것보다 또래 집단에서 소속감을 느끼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부모의 기대가 높으면 아이는 무기력해지고 자존감을 떨어뜨리므로 믿고 응원하는 것은 다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

PART 02 아이의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부모의 말과 행동에서는 부모가 평소에 하는 말과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고 있다. 부모는 아이에게 사랑을 주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아이는 부모에게 사랑을 받고 있지 못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따뜻한 말과 스킨십이 분명 아이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주지만, 그것 자체만으로 아이가 사랑을 느끼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더구나 아이를 위해 자신의 욕구를 억제하는 부모는 아이를 사랑하는 게 아니라 그 내면에 낮은 자존감, 갈등의 두려움, 아이에 대한 무의식적인 거부를 은폐하고 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지 않고 부모의 기대에 맞추어 사랑하는 것 또한 사랑이 아니다. 아이는 부모의 기대나 성취와 상관없이 사랑받고 존중받아야 한다. 부모가 아이와 대화할 때는 ‘비판의 말’이 아닌 ‘반응의 말’을 해주는 것도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평상시에 ‘나’로 시작하는 반응의 말을 연습해 두는 것이 좋다.

PART 03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자존감 회복력은 부정적인 감정을 쌓아두지 말고 건강한 방법으로 해소할 것을 강조한다. 아이는 가끔 불같이 화를 내거나 떼를 쓰거나 때리거나 적개심을 드러내는 등 부정적인 감정을 격하게 표출한다. 어릴 때부터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면 안 된다고 배운 부모는 아이의 부정적인 감정에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그런 표현 자체를 하지 못하도록 다그치거나 화내거나 때릴 수 있다.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하지 않으면 편두통, 몽유병, 손톱 물어뜯기 등 여러 가지 병으로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의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으로 표출하게끔 도와주어야 한다. 부모가 아이의 말에 경청하고 공감하고 수용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한다.

PART 04 발달 단계에 따라 자라는 아이의 자존감에서 저자는 인간의 발달은 자아를 발견하는 하나의 여행이라고 말하고 있다. 사람이 태어나 부모의 도움을 받는 시기를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로 나누어, 각 단계로 올라갈 때마다 아이들은 특별한 과업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과업을 잘 완수할 때 아이의 자존감도 올라간다. 부모가 아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부모의 의도대로 비현실적인 목표를 세워놓고 채근하면 아이의 자존감은 바닥으로 떨어지고 만다. 유아기 때는 부모의 의도대로 강요하기보다는 아이가 자율적으로 하도록 지켜봐주어야 한다. 이런 시기를 지나면 부모와 아이 사이에 신뢰감이 쌓이게 된다. 아동기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자아 발견의 동반자인 친구를 찾는 일이다. 그러면서 아이는 바람직한 성 역할을 배운다. 어른으로 성장하는 마지막 관문인 청소년기에는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온 힘을 다해야 한다. 특히 청소년기의 자존감은 장래의 가능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하므로 이 시기를 잘 보내는 일은 아이 인생에서 몹시 중요하다.

PART 05 자존감을 높이는 훈육 노하우에서는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훈육법을 소개하고 있다. 사실 아이를 키우는 일에서 훈육만큼 논란과 시비의 여지가 많은 분야도 없다. 이치를 따져 질문을 추궁하느냐, 무시하느냐, 체벌하느냐, 시간이나 물건에 제한을 거느냐 등 육아 전문가들도 합의를 보지 못하고 있다. 이 장에서는 권위적인 훈육의 문제점과 함께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바람직한 훈육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다양한 경우에 따라 실례를 들어 소개하고 있으므로 그동안 아이를 훈육할 때 잘못된 점이 있는지 되돌아보고, 아이에게 맞는 훈육법의 기준을 세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이를 잘 키우는 자존감 공부 ...
아이의 재능을 살리고 자존감을 높이며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하게 사는법. 힘들지만 노력해보려합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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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잘 키우는 자존감 공부
도로시 브리그스 지음, 김혜선 옮김 / 푸른육아 / 2017년 10월
평점 :
절판


내가 부모가 된다면 이것저것 좋은것만 해줄것이라고 잘해줄거라고 생각했는데...
잘해주는것도 뭐든 해주겠다던것도 다 지키지 못하는 부모가 된 현실...!!!

아이의 재능과 자존감을 키우고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하게 사는법

창의력, 성실성, 리더십, 정서적인 안정, 행복감,
이 모든 것의 열쇠는 ‘높은 자존감’이다.

인생의 성공 여부는 ‘자존감’에 달려 있다.
부모가 할 일은 아이의 자존감이 높아지도록
격려해 주고 응원해 주는 것이다.


심리적인 안정과 행복감의 열쇠는 ‘높은 자존감’이다.


많은 육아 전문가들이 아이가 성공적인 인생을 살기 위해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것은 ‘자존감’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 《아이를 잘 키우는 자존감 공부》는 아이의 발달 단계별로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더 나아가 아이가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자라도록 도와주고, 부모와 아이가 행복하게 더불어 사는 법을 알려준다. 아울러 아이의 자존감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훈육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아이를 대하는 부모의 말과 태도만 달라져도 아이의 자존감은 올라간다. 이는 부모가 평소에 무심코 하는 말과 행동이 아이의 자존감을 바닥으로 떨어뜨릴 수도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아이에게 반응하지 않고 비판하는 식의 말을 할 때, 아이의 부정적인 감정을 억제할 때, 겉과 속이 다른 말을 할 때, 부모의 의도대로 아이를 이끌 때, 아이에 대한 기대가 클 때 아이의 자존감은 한없이 떨어진다.
아이의 문제 행동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것들은 모두 ‘자존감’과 맞닿아 있다. 폭력, 우울, 거짓말, 도벽, 질투, 무력감, 불안, 학습 부진, 의기소침 등 부모가 걱정하는 아이에 대한 문제가 대부분 낮은 자존감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모가 아이의 자존감이 높아지도록 돕는 것은 아이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이기도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아이의 여러 가지 골치 아픈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하다.
아이가 자신을 좋아하게 되면 자기 안에 재능, 잠재력, 창의력 등 여러 가지 능력이 잠재되어 있다는 것을 믿고 도전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자존감 높은 아이는 자기 능력을 백 퍼센트 이상 발휘할 준비가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언제나 변화하려는 마음의 자세를 갖고 있다.


아이의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부모의 말과 행동
PART 01 아이의 행복을 결정하는 자존감에서는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기 위한 첫 번째 조건으로 부모와의 관계를 꼽고 있다. 특히 아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엄마의 정서적 상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아이는 주위 사람들이 비춰주는 거울을 통해 자신을 보기 때문에 부모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 모두 아이의 자존감에 영향을 준다. 특히 주위의 긍정적인 말과 행동은 아이의 자존감이 쑥쑥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 아이가 자라면서는 친구관계도 중요해지는데, 친구관계에 문제가 생긴다면 아이는 학업에 몰입할 수 없다.
아이들은 수학 문제 하나 더 맞는 것보다 또래 집단에서 소속감을 느끼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부모의 기대가 높으면 아이는 무기력해지고 자존감을 떨어뜨리므로 믿고 응원하는 것은 다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

PART 02 아이의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부모의 말과 행동에서는 부모가 평소에 하는 말과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고 있다. 부모는 아이에게 사랑을 주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아이는 부모에게 사랑을 받고 있지 못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따뜻한 말과 스킨십이 분명 아이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주지만, 그것 자체만으로 아이가 사랑을 느끼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더구나 아이를 위해 자신의 욕구를 억제하는 부모는 아이를 사랑하는 게 아니라 그 내면에 낮은 자존감, 갈등의 두려움, 아이에 대한 무의식적인 거부를 은폐하고 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지 않고 부모의 기대에 맞추어 사랑하는 것 또한 사랑이 아니다. 아이는 부모의 기대나 성취와 상관없이 사랑받고 존중받아야 한다. 부모가 아이와 대화할 때는 ‘비판의 말’이 아닌 ‘반응의 말’을 해주는 것도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평상시에 ‘나’로 시작하는 반응의 말을 연습해 두는 것이 좋다.

PART 03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자존감 회복력은 부정적인 감정을 쌓아두지 말고 건강한 방법으로 해소할 것을 강조한다. 아이는 가끔 불같이 화를 내거나 떼를 쓰거나 때리거나 적개심을 드러내는 등 부정적인 감정을 격하게 표출한다. 어릴 때부터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면 안 된다고 배운 부모는 아이의 부정적인 감정에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그런 표현 자체를 하지 못하도록 다그치거나 화내거나 때릴 수 있다.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하지 않으면 편두통, 몽유병, 손톱 물어뜯기 등 여러 가지 병으로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의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으로 표출하게끔 도와주어야 한다. 부모가 아이의 말에 경청하고 공감하고 수용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한다.

PART 04 발달 단계에 따라 자라는 아이의 자존감에서 저자는 인간의 발달은 자아를 발견하는 하나의 여행이라고 말하고 있다. 사람이 태어나 부모의 도움을 받는 시기를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로 나누어, 각 단계로 올라갈 때마다 아이들은 특별한 과업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과업을 잘 완수할 때 아이의 자존감도 올라간다. 부모가 아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부모의 의도대로 비현실적인 목표를 세워놓고 채근하면 아이의 자존감은 바닥으로 떨어지고 만다. 유아기 때는 부모의 의도대로 강요하기보다는 아이가 자율적으로 하도록 지켜봐주어야 한다. 이런 시기를 지나면 부모와 아이 사이에 신뢰감이 쌓이게 된다. 아동기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자아 발견의 동반자인 친구를 찾는 일이다. 그러면서 아이는 바람직한 성 역할을 배운다. 어른으로 성장하는 마지막 관문인 청소년기에는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온 힘을 다해야 한다. 특히 청소년기의 자존감은 장래의 가능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하므로 이 시기를 잘 보내는 일은 아이 인생에서 몹시 중요하다.

PART 05 자존감을 높이는 훈육 노하우에서는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훈육법을 소개하고 있다. 사실 아이를 키우는 일에서 훈육만큼 논란과 시비의 여지가 많은 분야도 없다. 이치를 따져 질문을 추궁하느냐, 무시하느냐, 체벌하느냐, 시간이나 물건에 제한을 거느냐 등 육아 전문가들도 합의를 보지 못하고 있다. 이 장에서는 권위적인 훈육의 문제점과 함께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바람직한 훈육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다양한 경우에 따라 실례를 들어 소개하고 있으므로 그동안 아이를 훈육할 때 잘못된 점이 있는지 되돌아보고, 아이에게 맞는 훈육법의 기준을 세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이를 잘 키우는 자존감 공부 ...
아이의 재능을 살리고 자존감을 높이며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하게 사는법. 힘들지만 노력해보려합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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