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작가의 말1장 나는 누구인가?2장 카디포르 소왕국3장 고리욘과 가스트 4장 소 이야기5장 판결6장 개구리 한 마리7장 위기에 처한 친구들8장 가시나무 벽9장 몰다의 손10장 깨어진 마법의 주문11장 도라스12장 내기를 하다13장 길 잃은 어린 양14장 여름의 끝15장 문 열린 새장 16장 방랑자 타란17장 어살18장 자유 지방19장 녹로20장 훼방꾼21장 거울달벤 요새에서 살아온 돼지치기 조수 타란은 자신의 부모가 누구인지, 자신은 어떤 집안에서 태어났는지 궁금하다. 아무도 알려 주지 않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타란은 길을 떠난다. 충성스런 그얼기, 음유 시인 프류더 프람, 말하는 까마귀 카아가 그 여행을 함께한다.타란은 맨 처음에 모르바의 늪에 사는 세 마녀들에게 가서 자신의 출생에 대해 묻는다. 마녀들에게서 대답을 해 줄 수 있는 건 루네트 호수의 거울이라는 말을 듣고, 그 거울을 찾아가기로 한다. 여행길에 사악한 마법사 몰다를 만나 아이란위 집안의 이야기를 알게 되고, 양치기 크라드오크와 자유 지방의 존경스런 장인들을 만나게 된다. 타란은 그들의 도움으로 인생을 배우고 마침내 루네트의 거울을 통해 자신에 대한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판탄지소설 그림이 좀 많았음하는 아쉬움이 있지만.상상력으로 글을 읽는 재미도 쏠쏠...어른도 아이들도 함께 읽고생각을 나누며 대화하면 좋을것같아요.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