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아이와 함께할 시간은 많지 않다 - 일, 가족, 재미 모두가 욕심나는 아빠들을 위한 아빠 육아책
후세 타로 지음, 배형은 옮김 / 갈대상자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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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아이와 함께 시간은 많지 않다.

후세타로 지음
배형은 옮김
출판사 갈대상자

일, 가족, 재미
모두가 욕심나는
아빠들을 위한 아빠 육아책!!

평범한 아빠가 기록한 아이와의 남다른 순간들.
"아이와 실컷 놀 수 있는 시간은 채 몇 년도 되지 않는다."

이 책은 이런 사실을 깨달은데서 태어났다!!
아이와 실컷 놀 수 있는 시간은.
아이가 만 서너 살 때부터 초등 3, 4학년까지.
즉, 5, 6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아이의 입장에서 5, 6년은 길고도 긴 세월이지만,
어른에게는 눈 깜짝할 새라고 느껴질만큼 짧은 시간이다. 겨우 5, 6년에 불과한 아이와의 시간을 이렇게 찔끔찔끔 보내버리는 것은 아깝다.
말하자면 이 시기는 아빠로서의 전성기.
줄 곧 마음 깊은 곳에 남아 있을 것이다.
아빠들이 이런 기회를 하나라도 더 많이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다시는 오지 않을 아이와의 이 시기를 아빠가 욕심내어 즐겨봅시다!! - 본문중에서...


책 속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은
우리가족과는 사뭇 다르다.
아이들 위주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모습과는 달리.
내가 보는 아이아빠와 아들은
서로 편하기 보다 부담스러운
존재들로만 보인다.
아빠 위주로 놀려고하고
아이가 원하는건 들어주기보다는
조건을 붙히는...
그러다보니 아이는 트러지고 난폭해진다
그런 행동들을 보면 답답하다.
이럴려고 아이를 나았나? 이건 아닌데...
아빠들도 부모교육을 받아야하는데...
그 역시도 힘들다.
핑계에 핑계를 대며. 안들어도 된다는,.
이런 과정과정들로 인해 아이는 게임에 빠지게되고
아빠의 거리는 멀어져가는것 같다.
그나마 노력하는 모습은 보이긴 하지만.
한번씩 아이를 울린다는 점이 아쉽다.
그런 모습에 숨이 막힌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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