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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현대까지, 탐험과 발견 ㅣ 쉽고 재밌는 초등 영재 플랩북 16
에밀리 본 지음, 스티브 스콧 그림, 신인수 옮김 / 어스본코리아 / 2019년 7월
평점 :
세계 각지에서 고대부터 현대까지 일어난 주요 탐험과 발견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바이킹족의 이야기와 1700년대의 탐험사실, 200년전의 발견들에 대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런 구성이에요.
찰스 다윈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해주고, 어떤 일을 했는지를 말해주는데요.
그 옆에 있는 갈라파고스 바다거북의 플랩을 열어보면, 진화론을 세우는 기초가 되었다고 알려주지요.
그래서 아이들이 여러 분야에 흥미를 돋우게 만드는 역사책입니다.
극지방을 향한 경쟁을 보면서는, 사방이 눈으로 덮인 곳에 한 번 쯤 가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ㅎㅎ
아이와 함께 보면서는 탐험이 늘 바라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며..
먼저 이루어낸 선구자만 기억되기도 하지만..
노력을 기울인 사람을 많다는 것을 이야기 할 수 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노력을 멈출 수 없다는 것도요.
바닷속 깊은 곳에 들어가려면 산소통 외에 다양한 장비가 필요하구나.. 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또한 그 장비들을 한 눈에 비교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책의 전체가 70개의 플랩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하나씩 뜯어보느라 아주 오랫동안 보고 또 보고 해야 했어요.
플랩을 위, 아래, 옆으로 넘겨가면서,
한번에 휘리릭 볼 수도 있고, 자세한 정보를 따라갈 수도 있는 재미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