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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김민성 지음 / 프로파일러 북스 / 2024년 9월
평점 :
🩵#말투만바꿨을뿐인데 리뷰
말투만으로 관계가 달라질 수 있다는걸
깊이있게 생각해보지 못했다.
말투는 “마음을 전하는 도구”라는데,
그 도구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따뜻한 위로가 되기도,
상처가 되기도 한다.
내가 던진 한마디가 누군가의 하루를, 마음을,
그리고 때로는 삶의 흐름을 바꿔놓을 수 있다는 걸 생각하니
말을 고를 때 조금 더 따뜻해지고 싶다는 다짐도 생긴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는 말이 있듯,
내가 곡선으로 말하면,
나의 마음이 부드럽게 가닿을 수 있겠지?!
좋은 말투로 호감을 얻고, 자존감도 올리면서,
어제보다 오늘이 더 나아지길 바란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 나의 마음에 와닿았던 글귀들
❝ 내가 곡선으로 따뜻하게 말하면, 상대방도 따뜻한 억양으로 보답할 것이다. ❞
— p. 19.
“밥 먹었어? 어디가는 길이야?”
곡선으로 말하기
❝ 말을 조금 더 잘하고 싶어서 매일 <말투만 바꿨을 뿐인데>라는 책을 읽는 중이야. ❞
— p. 41.
❝ 당신의 말은 사람들의 마음에 오래 남는다. ❞
— p. 78.
❝ 내가 아닌 상대방 중심의 질문을 하자. ❞
— p. 80.
❝ 문득 화가 많이 나고 상대가 너무 미워진다면 6초만 참아봐라 ❞
— p. 155.
❝ 나도 모르게 내뱉은 불가능의 말을 “가능하다”, “할 수 있다”는 뉘앙스로 전환해보라. ❞
— p. 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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