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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어휘 사용법 - 세련되게 말하고 쓰게 되는 어휘력 비밀 수업
김선영 지음 / 블랙피쉬 / 2024년 10월
평점 :
🤍
#고수의어휘사용법
《고수의 어휘 사용법》은 단순히 어휘들을 나열한 책은 아니다. 이 책은 어휘를 제대로 활용하고,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이를 실질적으로 녹여내는 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준다. 특히 어휘력이라는 단어를 "늘리고, 키우고, 다지는 과정"으로 정의하며, 독자를 어휘 고수의 길로 안내한다.
❝ 어휘력을 키우는 데 표준어만 고집할 필요 없습니다. 각 지역의 특성이 담긴 사투리도 거리낌 없이 수집하세요. ❞
(p.87)
💕책을 읽는 동안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PT 7회차의 사투리와 방언의 가치를 강조하는 부분이었다. 특히, "마, 귤이 와이리 쌔그럽노? 게메 마씀." 같은 표현들은 현지 사람들이라면 바로 알아들을 수 있다. 그만큼 그들은 알고 있는 어휘의 범위가 서울말만 아는 사람보다는 넓다고 할 수 있다. 표준어 중심의 어휘 확장을 넘어, 사투리와 방언을 통해 어휘의 세계를 보다 입체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 요요 현상 없는 어휘력을 챙기는 습관
1. 주말에는 도서관에 놀러가기
2. 독서모임에서 읽고 쓰고 말하기
3. SNS로 책과 친해지기 ❞
—p.98-103.
❝ 읽으면서 어휘력을 늘리고
말하면서 어휘력을 키우고
쓰면서 어휘력을 다집니다 ❞
—p.47.
💕독서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새로운 어휘를 발견하게 되고, 처음 보는 단어들을 국어사전을 통해 뜻을 공부하게 된다면, 어휘력이 느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될 것이다. 또한, 새로이 알게 된 단어를 소리내어 읽어보고, 독서 토론을 통해 나의 정리된 생각을 말하는 연습을 한다면 나의 어휘력을 키울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나의 생각을 정리해서 글로 표현해 본다면 다지기까지 완료!
어휘력을 키우기 위해서 주간심송은 정말로 큰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달 최소 2권의 책을 읽고, 책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서평까지 쓰면서 어휘력 고수가 될 수 있는 아주 훌륭한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
* #블랙피쉬 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주간심송에서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