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 근대의 시선 일본근대 스펙트럼 2
요시미 순야 지음, 이태문 옮김 / 논형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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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자체는 알차다. 번역에는 큰 문제가 있다. 특히 서양사와 박물관 관련 지식이 없이 인명, 지명, 용어나 개념들을 대충 번역해서 읽기 힘들 정도다. 요컨대 아르누보를 알 누보라고 번역하고 아무 의심을 품지 않았다면 너무 이상한 일이다. 학술서인만큼 최소한 감수를 받았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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