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니아의 작은 집 - 작은 집도 넓게 쓰는 독일식 정리.수납 생활
가도쿠라 타니아 지음, 조우리 옮김 / 홍시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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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들어오는 곳에 옷장을 만들어 겉옷을 걸어둔다는 아이디어가 실용적이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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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센의 읽기 혁명 - 세계 최고의 언어학자가 들려주는 언어 학습의 지름길
스티븐 크라센 지음, 조경숙 옮김 / 르네상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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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가 언어 습득의 전부라 말하는 책! 만화책도 도움이 된다는 부분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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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아이처럼 - 아이, 엄마, 가족이 모두 행복한 프랑스식 육아
파멜라 드러커맨 지음, 이주혜 옮김 / 북하이브(타임북스)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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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유치원 식단을 짜는 위원회의 회의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그 심각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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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한 스푼 - 그리고 질문 하나
우석훈 지음 / 레디앙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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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장을 보니 이 책은 대선 관련 책이었다. 


우리 나라가 지금 체결하고 있는 FTA 들이 얼마나 실익이 없고 


그냥 뭔가 좋겠지 하는 믿음으로 체결되고 있는지에 대해 쓰인 앞부분도 재미있었지만, 


외교통상부가 왜 그렇게 FTA를 많이 체결하고 싶어하게 되었는지 


구조적인 문제점을 짚은 부분이 더 재미있었다. 


그래서 다음 정권을 맡은 사람은 이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해야한다는 것이다. 


FTA와 같은 조약을 체결할 때 어떠한 영향이 미칠지 제대로 계산할 수 있는 또는 제대로 협약서를 번역이라도 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하다는 부분도 신선했다. 


일자리를 늘릴 때 이런 부분도 늘리면 대학교에서 인재들이 이런 분야에도 도전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


그리고 대선에 나선 사람들에게 계속 "당신의 통상정책은 무엇입니까" 하고 계속 물어봐야 한다는 것에 동의한다. 


그러고보니 '안철수의 생각'에서 통상정책 관련된 부분은 읽지 못했던 것 같다. 


앞으로 신문이나 뉴스를 볼 때 유심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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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고 싶은 집은 - 건축가 이일훈과 국어선생 송승훈이 e메일로 지은 집, 잔서완석루
이일훈.송승훈 지음, 신승은 그림, 진효숙 사진 / 서해문집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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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선생님은 EBS 프로그램에서 본 적도 있고 국어 교육방법에 대해 고민하다 찾아간 전교조 국어연구회에서 강의를 들어 본 적도 있고 교육부에서 만든 독서교육에 대한 소책자에서 다시 마주치기도 한 쌤이라 알라딘 메인에 이 책이 올랐을 때 사고 싶은 충동이 금세 일었다. 송선생님이 국어교육법을 설명한 책도 찾아본 적이 있었는데, 그 책보다 집 짓는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이 더 사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우선 집을 지을 때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들여 고민한 것이 신기했다. 생각보다 긴 시간이다. 1~2년 고민이 아니라 자그마치 6년 가까이 고민을 하고 연구를 해서 지은 것이다. 돈을 쓰는 바람직한 자세다. 돈을 들여 뭔가 할 때 아무 생각 없이 쓰지 않고 고민고민해서 정말 잘 썼다는 생각이 들도록 돈을 쓰기란 힘든 일이다. 이론은 간단한데 실제는 생각지 않게 복잡하고 딱 들어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정도면 생각지 않게 복잡하고 딱 들어맞는 예시인 것 같다.

 

  송쌤은 여러 매체를 통해 알게 된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이 짓고 싶은 집의 방향을 건축가 이일훈씨에게 말하고 이일훈씨는 금전적, 기술적으로 실제로 지을 수 있는 집의 방향을 제시한다. 송쌤의 연구하고 꿈꾸는 모습이 활기차 보였고 이일훈씨의 삶에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그러면서 쓸데없이 재지 않는 문장들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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