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에게 ‘운동하세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여성이 제일 처음 읽는 책 - 피지컬 트레이닝 분야 최고 전문가가 알려주는 의학적으로 여성에게 가장 효과적인 최상의 운동법 의사에게 ‘운동하세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제일 처음 읽는 책
나카노 제임스 슈이치 지음, 박재현 옮김, 이토 에리 감수 / 랜딩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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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잘 맞는 운동을 배울수 있는 책이라 기대되네요.운동의 필요성은 알지만 최적은 운동을 만날수 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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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일기 1 영혼일기 1
한병대 지음 / 메이킹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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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가 살아가면서 눈에 보이는것만 믿고 살기도 하지만 때론 어떤 존재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일이 잘 안풀리땐 누군가의 장난이라고 생각하기도하고 가끔 하늘을 신을 원망하기도 합니다.

이책을 처음 읽었을때 우리 주변에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금도 이순간에 영혼이 우리곁에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혼일기는 작가 살면서 직접, 간접적으로 만난 영혼들과의 대화와 일들을 일기형식으로 기록한 기록서 같은 책이다.

ㅇ여혼일기에는 많은 영혼들이 등장하고 영혼들이 인간과 대화하고 영혼 사이의 고민, 싸움 그리고 우리가 상상하게도 어려운 수행과 성장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자는 자신을 나로 이야기 하고 영혼과 대화하는 직접적인 영매가를 숙영매라는 사람을 통해 영혼의 세계를 접하고 전하는 글로 신선하고 새롭습니다.

다양한 영혼들이 어떤 이유에서든 구천을 떠돌고 승천하지 못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가 지금 현재의 살아가면서 어떤 방향을 가지고 살아야하는지 생각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영혼들이 우리 곁에서 남아 있는 이유를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책입니다.

요즘 참 삶이 어렵고 힘들도 누구의 위로가 위로가 아니라 때론 너무 힘들어서 상처로 남을때가 있습니다.

요즘 누군가에게는 그런 순간이 지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작가는 삶의 어느 순간도 공부이고 배움이라도 생각하며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삶을 살아가는 기준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삶의 방법과 방식을 고민하게 만드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서 

흥미로운 소재인 영혼이라는 소재로 그들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의 고민을 함께 할 수 있는 책이라 재밌게 읽었습니다.


막연하게 영혼이 진짜 있어?!

그러나 누군가의 경험이고 누군가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과학으로 증명할 수 없지만 흥미롭게 읽을수 있고 

다양한 생각들을 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처음에 조금 놀라고 약간 무섭게 느꼈는데 읽을수록 내안의 고민들을 생각하게 하는 글들이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가끔 누군가의 모습이 진짜 어떤 모습인지 모를것 같을때가 있습니다.

내가 알던 사람이 진짜 내가 알던 사람인지, 심지어 나는 진짜 어떤 모습의 어떤 사람인가? 

잘 모를때가 있습니다.

이책을 덮으면서 나의 진짜 모습을 고민하게 되고 어떤 삶의 살아야하는지 생각하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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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는 어떻게 세상을 정복했는가 - 진실보다 강한 탈진실의 힘
제임스 볼 지음, 김선영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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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살이 정보의 바다라는 말이 있다.

미디어와 sns에 노출이 많이 되다보니 알게 모르게 정보속에 살고 있습니다.

가끔 sns에서 보는 사건부터 다양한 정보들이 진짜인지 의심도 없이 무분별하게 우리에게 작용하고 스며들어 진실이라 믿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가짜 뉴스가 진짜인지 알고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본인 스스로도 믿었던 경험이 있을것이다.

이책을 우리의 사례는 아니지만 미국과 유럽의 사례들을 이야기하지만 우리의 상황과 현실을 빗대어 볼 수 있는 경우라 흥미롭게 읽을수 있다.

생각해보면 가짜 뉴스를 만드는 사람도 재생산하고 왜곡 시키는 사람도 추엄의 의도는 다양하게 시작 되었을 것이다.

흥미 위주거나 잡음을 일으켜 사람들의 이목을 잡는 용도부터 상대를 흠집내어 인지도를 떨어뜨는등 다양한 이유에서 시작되엇을 것이다.

그러다 사람들이 재편집하고 재생산하면서 더 어디로 흘러가는지 모르게 만들어지고 성장하는 모습을 만나게 된다.

가짜 뉴스가 재미로 흥미로만 남겨진다면 괜찮을지 모르지만 잘 못된 정보로 인해 다양한 문제를 사회적으로 만들기도 하기에 우리가 정확한 정보를 고를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해야 한다.

[개소리는 어떻게 세상을 정복했는가] 1부는 가짜 뉴스아 개소리의 핵심 행위자인 가짜 미디어, 뉴미디어, 레거시 미디어, 정치인 그리고 뉴스 소비자인 유리를 하나하나 이야기한다.

각 주체가 현재 벌어지는 현상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각집단의 행동에는 어떤 한계가 있는지 그리고 결정적으로 각 집단이 어떤 이유로 지금처럼 행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2부는 2016년 가장 중요한 두개의 사건에 개소리가 서로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미티는지 살펴보고, 브렉시트의 전개 과정과 트럼프가 백악관을 접수한 경로를 자세히 들을수 있다.

 3부는 개소리가 효과적인 전술인 이유에 주목한다.

해로운 개소리 조합이 대중이 심리를 파고들어 기존의 믿음을 강화하고 친교 집단을 돈독히 하는 과정, 정치 행위자의 목표를 이루게 하는 과정, 독자와 정치인 사이에 낀 미디어 집단의 비지니스 모델과 이들의 오랜 문화에 끼치는 영향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개소리까지 아니어도 적어도 가짜 뉴스에 맞서려고 지금까지 한 행동을 짚어 보고, 무력했던 이유, 근본적인 문제와 맞서는 과정에 우리가 생각할 것들을 알아 보는 기회가 된다.


요즘은 가짜 뉴스, 개소리들로 불확실한 정보가 문제가 되는 시대에 살고 있도 그 문제들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일이 생기다 보니 

어느 정보든 사실 확인의 기회를 가진고 건증하는 것이 유용하고 옳은 방법이다.

이제는 가짜 뉴스, 개소리를 미디어에서 검증하는 일도 많이 생기지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야 할 것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많은 정보들을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얼만나 심각한지, 우리가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하고 생각하게 하는 책이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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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노운 피플 케이스릴러
김나영 지음 / 고즈넉이엔티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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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 가장 공포스럽게 느끼는것은 무엇일까?

상상속의 괴물이나 악마보다 우리 일상에서 만나는 악인이나 나를 해치는 실제적인 존재가아닐까 생각한다.

그 현실의 존재들이 나의 안위를 해하고 나의 가장 사랑하는 무언가를 파괴하려하는것 그로인한 불안하고 공포감은 어디에서나 일어날수 있는 일이라 더욱 무섭고 크게 느껴진다.


이번에 읽은 [언노운 피플]은 케이스릴러라는 장르를 내세워 우리가 어디서나 만날수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뉴스나 주변의 가십거리로 듣을수 있는 사건으로 꾸며낸 소설이다.


불안하고 어딘가 위태로워 보이는 김은수는 이혼 후 아이를 데리고 미국에서 지내고 있다.

반복되는 몽유병 증세로 3년만에 귀국한 돌아온 은수는 예전 집에서 안정감을 찾기도 전에 이상한 일상이 벌어진다.

무심히 지나치려하면 별일 아닌것 같은 일들...

누군가 자신을 지켜보는 기분, 자신의 사진을 찍는 사람들, 우연히 만난 대학 동창의 이상한 이야기에 은수는 불안감을 느끼고 부모님을 찾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눈 앞에 있던 딸 수아를 잃어버린다.

그런 그녀가 경찰을 불러 아이를 찾는 동안에 그녀에게 걸려온 엄마의 전화, 그리고 그녀를 찾아온 낯선 사람....

아이를 잃어버린 엄마로 은수는 수아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하나씩 실마리를 찾아 나선다.

 그리고 유괴범의 존재와 그녀 주변을 주시하는 여러사람들, 

자신이 알고 있던 사실이 거짓임을 알았을때, 자신이 알고 있던 기억이 잘 못된 기억이라는 사실을 알았을때 

그녀는 자신이 미쳤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돤다.

자신조차 자신이 누군인지 의문을 가지게 되면서 무서운 사실들과 그 안에 불안으로 공포를 만나게 된다.


내가 알고 있고 믿고 있던 것들이 진실이 아니라면 우린 어떻게 될까?

누군가가 나의 존재를 부정하고 나를 증명할 방법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정해진 운명을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얼마나 잔인하고 이기적인 방법을 사용하면 자신의 안위를 챙길수 있을까?

 책을 읽으면서 누군가 나의 인생을 훔치려 한다면 우리는 얼마나 공포스러울지...

하지만 타인의 인생을 훔치는건 생각보다 쉬울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우리도 모르게 우리가 지나간 자리엔 우리의 정보를 흘리고 살고 있으면 누군가가 쉽게 그 정보를 이용해 범죄에 악용하고 있는 일들이 소설속에서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일어나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이책을 보면서 더욱 서뜩하고 무서웠다.

지금도 어딘가에서 일어날수 있는 일들이고 사건이기에...

은수가 진실을 마주하고 수아를 지키고 자신의 죄값을 치르고 어떤 이에게 자신의 책을 물을때

그녀의 삶이 너무 슬프고 안타깝다.

어린아이로 자신도 모르게 행한 일에 얼마나 죄책감을 지고 살았는지,그리고 그녀가 자신이 지켜야할것을 위해 어떤 결심을 했는지 

대단하면서도 마음이 아팠다.


때론 진짜 악은 자심이 악인지고 모르고 존재하는것 같다.

악의 주변의 존재들이 그 악의 잔혹함이나 잔인함을 그대로 느끼면 피폐하게 훼손되면서 악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언노운 피플은 그런 존재를 보여주면서 지금 우리에게 일어날수 있는 범죄의 방범으로 악을 표현하고 일상에서 한 두번씩 겪었을 작은 사건들을 연속적으로 보여주면서 공포심을 자극하여 현실감 있는 슬리러 장르로 만들어진 소설이다.

이책을 읽으면서뉴스에서 보고 특히 그것이 알고 싶다 같은 곳에서 방송으로 들었을법한 사건을 소설로 만든 이야기러 더욱 무섭게 다가왔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짜임새 있는 이야기와 현실적인 사건 그리고 강약을 조절한 공포와 다양한 사건들이 유기적으로 하나의 큰 틀에서 이루어지는 구성이 읽을수록 궁금증을 자아내면서 은수의 입장에서 글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그녀의 불안하고 흔들리는 마음이 그대로 느겨져서 심장이 두근거리는 스릴을 제대로 느낄수 있다.

누가 누구인지 가꾸만 의심하게 하면서 새로운 인물과 사건이 만들어지는 이야기가 빠른 속도 이야기를 끌고가며 클라이막스를 향해 치닫은 속도감이 강렬한 느낌이 든다.

첫 페이지를 읽으면서 불안하고 어딘가 사건이 이러날것 같은 조마조마한 마음이 빠르게 사건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어 한번에 완독하게 만드는 매력을 가진 책이다.

오랜만에 진짜 숨막히게 긴장하고 궁금하고 스릴넘치는 이야기를 빠르게 한번에 읽게 만든 소설을 만나서 반갑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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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짓, 기적을 일으켜줘 다산책방 청소년문학 8
팀 보울러 지음, 김은경 옮김 / 놀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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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슬프고 아름답고 고통스러운 이야기가 있을지...

오랜만에 순식간에 완독한 책이 미짓, 기적을 일으켜줘입니다.

첫 페이지의 첫 문단을 읽으면서 미짓의 절망적인 상황이 눈에 보입니다.

난쟁이라 놀림 받고 선천적으로 타고난 신체적으로 장애를 가진 모습, 알수 없는 발작 그리고 사람들의 시선과 위선속의 던져진 생활...

신체적 장애에 몸도 마음도 갇혀버린 청소년 미짓!

그저 평범한 삶이 꿈인 미짓!

그러나 그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사람은 그의 아버지 하나뿐인 세상, 그마저도 진실을 모르고 그저 세상으로부터 아를 보호해야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앞선 아버지일뿐입니다.

미짓을 가장 괴롭히는 애증의 상대는 가장 가까이 가장 사랑해야 할 또 하나의 가족 형인 셉입니다.

셉은 미짓이 태어나면서 어머니를 잃고 그 모든 책임을 어린 미짓에서 돌립니다.

타인들이 볼때 동생을 잘 돌보고 착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미짓과 둘만 있을때는 그 온전한 증오를 표출하는 사람입니다.

그로인해 미짓은 스트레스성 발작을 일으키고 어려 의사를 전전하다가 패터슨 박사에게 치료를 받게 됩니다.

미짓은 요트를 타고 싶은 꿈을 꿉니다.

누구보다 항해를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버지는 미짓의 신체적인 결함으로 그꿈을 반대합니다.

미짓이 온전히 자유로워질수 있는 순간은 항해를 하는 순간입니다.

머릿속으로 세상 어디딘 다닌수 있는 미짓, 그런 그에게 조선소에 방치된 요트 하나를 만나게 되고 그요트가 그이 꿈을 이루게 도와 줍니다.

이 소설에서 요트가 마치 살아 있는 인물처럼 미짓에게 그려지고 그와의 우정, 성장, 모험들이 매력적으로 그려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생소한 요트 항해를 글로 읽으면서 배를 타고 미짓과 함께 항해하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느낄수 있으면 신나게 모험을 즐길수 있습니다

미짓이 혼자 요트로 요트 대회에 첫 출전하는 순간을 읽는데 드디어 미짓이 꿈을 이루는 기적이 읽어납니다.

누구도 그의 꿈이 성공할 수 없다고 이야기 하지만 마법 같은 존재인 조셉을 만나면서 인생의 어떤 전환점을 만나게 됩니다.

 미짓이 꿈에 다가갈수록 셉과이 관계는 더 극으로 치닫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두번의 사건이 터집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미짓이 참 외롭고 힘들고 우울한 인생을 살아갔을거라는 생각이 들면서 하루하루 살아내는게 고통인 인생이 안타깝고 슬프고 신이 참 공평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어떤 고통도 온전히 그 아픔을 견지고 지나오는건 그누구고 아닌 본인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가까이 사랑하는 존재인 가족도 때론 그아픔을 들여다보지 못하고 자심의 고통에 눈이 멀어 가장 아프게하는 존재로 만날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의 미짓의 선택을 보면서 마음이 무너지는 느낌이 듭니다.

어쩌면 언제 그런 선택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 아이에게 꿈만이 삶의 이유였던 시간이 지나 그꿈이 이뤄지는 행복과 사건으로 인해 어떤 깨달음을 느끼는 시간이 지난 마지막의 모습은 더이상 살아내기가 어렵다는 현실을 보여주는것 같아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신나게 읽다보면, 미짓의 마음도, 셉의 마음도 이해하게 되면서 누구의 잘 못도 아닌 어쩔수 없이 일어난 일들에 상처 받고 서로 상처주는 우리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소설이라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미짓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두 사람의 말이 생각납니다.

완전하게 원하고, 완전하게 믿고, 완전하게 그리면 원하는 걸 이룰 수 있다

-조셉-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는 건 쉽지, 하지만 살다 보면 자신이 싫어하는 것에도 집중할 필요가 있어.

네 안에 싫어하는 마음을 버려야 해, 한때 싫어했던 것을 좋아하게 될 때까지.

그 싫었던 부분이 무억이든 간에..

-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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