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일기 1 영혼일기 1
한병대 지음 / 메이킹북스 / 2020년 8월
평점 :
절판


우리가 살아가면서 눈에 보이는것만 믿고 살기도 하지만 때론 어떤 존재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일이 잘 안풀리땐 누군가의 장난이라고 생각하기도하고 가끔 하늘을 신을 원망하기도 합니다.

이책을 처음 읽었을때 우리 주변에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금도 이순간에 영혼이 우리곁에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혼일기는 작가 살면서 직접, 간접적으로 만난 영혼들과의 대화와 일들을 일기형식으로 기록한 기록서 같은 책이다.

ㅇ여혼일기에는 많은 영혼들이 등장하고 영혼들이 인간과 대화하고 영혼 사이의 고민, 싸움 그리고 우리가 상상하게도 어려운 수행과 성장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자는 자신을 나로 이야기 하고 영혼과 대화하는 직접적인 영매가를 숙영매라는 사람을 통해 영혼의 세계를 접하고 전하는 글로 신선하고 새롭습니다.

다양한 영혼들이 어떤 이유에서든 구천을 떠돌고 승천하지 못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가 지금 현재의 살아가면서 어떤 방향을 가지고 살아야하는지 생각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영혼들이 우리 곁에서 남아 있는 이유를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책입니다.

요즘 참 삶이 어렵고 힘들도 누구의 위로가 위로가 아니라 때론 너무 힘들어서 상처로 남을때가 있습니다.

요즘 누군가에게는 그런 순간이 지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작가는 삶의 어느 순간도 공부이고 배움이라도 생각하며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삶을 살아가는 기준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삶의 방법과 방식을 고민하게 만드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서 

흥미로운 소재인 영혼이라는 소재로 그들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의 고민을 함께 할 수 있는 책이라 재밌게 읽었습니다.


막연하게 영혼이 진짜 있어?!

그러나 누군가의 경험이고 누군가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과학으로 증명할 수 없지만 흥미롭게 읽을수 있고 

다양한 생각들을 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처음에 조금 놀라고 약간 무섭게 느꼈는데 읽을수록 내안의 고민들을 생각하게 하는 글들이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가끔 누군가의 모습이 진짜 어떤 모습인지 모를것 같을때가 있습니다.

내가 알던 사람이 진짜 내가 알던 사람인지, 심지어 나는 진짜 어떤 모습의 어떤 사람인가? 

잘 모를때가 있습니다.

이책을 덮으면서 나의 진짜 모습을 고민하게 되고 어떤 삶의 살아야하는지 생각하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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