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부동산 미래지도 세트 - 전2권 - 부의 흐름을 짚어내는 빠숑의 입지분석 바이블
김학렬 지음 / 한빛비즈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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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부동산으로 몇년째 들썩이다보니 공부하고 준비하는 미래 부동산을 잘 전망할 수 있는 책이라 도움을 받을수 있어서 좋은책이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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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시나공 정보처리기사 필기 2021 시나공 정보처리기사
길벗 R&D 외 지음 / 길벗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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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정보처리기사 필기 시험 준비할때 보기편하고 쉽게 이해할수 있는 책 선택이 중요한데 시공사 책 믿고 공부할 수 있어요.
체계적인 내용설명이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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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들에게 배우는 돈 공부
신진상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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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우리는 갑자기 일상의 큰 변화를 만났습니다.

전 세계적인 이슈인 코로나 19로 있지만 대한민국이라는 우리나라에게 돈에 대한 강력한 변곡점을 맞이한 한 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에는 열심히 일해서 저금하고 아끼다 보면 조금씩 자신의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그런 시대였습니다.

누구에게나 시간이 걸리더라도 월세에서 전세로 그리고 작은 내집 하나는 살수 있을거라는 생각과 희망을 품고 살았는데

우리에게 그런 희망은 사라진 시대이다보니 과연 돈을 얼마나 벌고 모아야 주거가 안전하고 삶이 흔들리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많이하게 된 시간입니다.

돈의 가치는 떨어지고 돈 많은 사람들은 더 많아지고 내가 가진것은 너무 적고 ...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더 빈곤한 느낌이 들고 불안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게 됩니다.

그저 월급쟁이들은 은행에 저금하고 이자가 늘면 조금이라도 돈이 불어나는것 같았는데 

요즘 은행 금리 거의 제로금리이다보니 돈의 가치는 더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투자처로 부동산이나 주식을 많이하는데 집갑은 엄두가 안날정도로 천정부지로 오르고 주식은 또 호황이라 은행에 있는 예금들이 많이 주식으로 몰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열인 불장이에도 손해보는 사람이 있고 누구는 수익률이 200~300이라지만 누구는 말 못할 정도의 마이너스 수익을 가진 사람도 있습니다.

저도 요즘 그래서 전국민 열풍인 주식에 관심이 생기는데 주린이다보니 겁도 나고 뭐부터 할 지 모르고 있던 시기에 

읽은 책인 [슈퍼리치들에게 배우는 돈 공부]입니다.

주식에 관심이 생기면서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고 있을때 정보를 얻을수 있는 다양한 매체들이 많다보니 유튜브로 자주 접하게 되지만 뭔가 체계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어질때 읽게 된 책입니다.

며칠 주식 들여다보니 주식이 꼭 연애하듯한 밀당이 있다고 생각이 들면서

은근히 심리게임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면서 겁이 많아서 쉽게 시작 못하는 주식을 보면서 공부하고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었습니다.

 [슈퍼리치들에게 배우는 돈 공부]은 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돈의 속성부터 어떻게 돈이 성장하고 어떻게 움직이는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슈퍼리치들의 이야기를 통해 만날수 있는 책입니다.

워런 버핏, 피터 린치, 벤자민 그레이엄, 하워드 막스, 필립 피셔, 윌리엄 오닐, 버턴 멀킨 등의 강연과 책에서 돈 버는 방법과 그들이 돈을 대하고 투자하는 마인드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습니다.

부자들이 어떻게 큰부자가 되었는지 그들의 투자 방법을 통해 노하우를 배울수 있으며 돈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동안의 세계경제의 변화를 다시 반추하며서 앞으로 어떻게 경제가 움직일지 미리 예측하고 돈의 흐름을 읽을수 있게 도와줍니다.

시대가 변하고 산업도 변하고 사람들의 생각도 변하는것 같습니다.

트렌드를 읽어야 돈을 벌수 있는 시대이다보니 돈을 벌수 있는 감각을 키울수 있게 도와주는 다양한 이야기를 알차게 담은 책이라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돈에 대해 감각을 키우고 앞으로 어떻게 돈을 관리하고 투자할지 불안한 마음을 탄탄하게 잡아줄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경제적인 것들 때문에 불안하고 어디에 어떻게 할지 모르는 거 같은 사람들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집을 사서 몇배가 오른 사람도 있다고하고 주식으로 돈을 몇배 불린 사람도 있다고하니 더욱 많이 상대적으로 불안하고 뒤처진 느낌이 든다고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돈에 대해 배우고 돈 감각을 키우고 앞으로 어떻게 투자할지 생각을 바꾸고 마음을 탄탄하게 해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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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된 지식 - 역사의 이정표가 된 진실의 개척자들
에른스트 페터 피셔 지음, 이승희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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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지식과 빛나는 통찰로 인간 지성의 본질을 꿰뚫는 유럽의 초고의 과학자 에른스트 페터 피셔의 역작인 [금지된 지식]입니다.

지식이란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했을까?

에른스트 페터 피셔는 지식의 역사를 억압의 역사라고 이야기합니다.

가리려 할수록 더 명백히 드러나는 것이 지식의 보질이며 우리의 지식의 역사를 이끌어온 힘입니다.

과거 역사속에서 지식 때문에 탄압 당했던 역사속의 시대의 지식인들, 기존의 과학이나 가치관을 뒤흔들 새로운 발견을 이뤄 낸 과학자들의 사례를 시대의 배경과 탁월하게 연결해서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유럽 최고의 과학사학자로 불리는 에른스트 페터 피셔는 금지된 지식을 통해 기원후 4세기경 성에 대한 지식을 원죄와 결부시켜 이후로 천 년간혹은 오늘날까지도 터부시되도록 만들었던 교부 아우구스티누스의 금지부터 빅 브라더로 불리는 오늘날 정보 통제와 지식 독점 사례까지, 2천 년에 걸친 억압과 금지의 지식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지식들이 어떻게 자리 잡고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살아남았는지에 대해 보여주면서 ​지식이 역사 속에서 기득권의 은폐와 억압을 통해 살아남고 힘을 얻어 지금의 우리에게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심도 있고 다양한 측면에서 들려주는 책입니다.

지금도 지식은 정보를 의미하며 어떤 의미에서 남들보다 많은 지식과 정보를 가진 사람은 힘을 가진 존재입니다.

권력이나 부를 축적할 기회를 더 가질 수 있으며 인류를 발전 시킬수도 멸망시킬수도 있는 힘을 자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새로운 지식을 숨기고 은폐하고 억압해야 할까요?

[금지된 지식]은 읽을 수록 과연 지식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야 옳은지, 

지식과 정보가 만연한 지금 우리는 지식의 가치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만든 책입니다.

조금은 어렵고 방대한 내용을 가진 이야기이지만 흥미롭게 과거 역사 속에서 지식을 향해 끊임없이 논쟁하고 탄압을 이겨낸 지식인들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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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엔딩 (양장)
김려령 외 지음 / 창비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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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엔딩

어느 책을 읽고 그 이야기에 흠뻑 빠진적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마치 나의 친구, 나의 형제 같이 그들의 삶이 오랫동안 생각나면서 여운을 남기는 일을 종종 경험하다보면 그들의 뒷이이야기가 궁금하게 됩니다.

마치 계속 그들의 삶이 지속되어 살아 있는것처럼....말이죠.

그러면서 나름 상상하게 그들의 이야기를 꿈꾸게 됩니다.

 이번에 읽은 [두 번째 엔딩]은 우리가 사랑했던 베스트셀러 소설들의 외전을 만날수 있는 책입니다.

김려령, 배미주, 이현, 김중미, 손원평, 이희영, 구병모, 백온유 이렇게 8명의 작가들이 쓴 전작의 외전을 담은 특별한 소설입니다.


김려령 작가의 한소녀의 자살을 다룬 그리로 그 이유를 추적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 우리에게 영화로도 잘 알려진 많은 울림을 전해중 [우아한 거짓말]의 외전 [언니의 무게]입니다.

동생을 죽음을 받아들이는 살아남은 사람들의 모습, 동생이 살아 있을적에 제대로 알려 하지 않은 미안함도, 후회도, 죄책감도 살아 있는 사람들이 감당해야하는  삶의 못인듯, 오롯이 오롯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삶이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아픔을 치유하고 희망을 보여줍니다.

담담하게 어쩌면 다정하지 않은듯한 만지의 행동과 말투가 못 내 눔물을 삼키고 견뎌내는 모습같아 더욱 아프게 느껴지는 이야기입니다.


이현 작가의 우리나의 중요한 역사적인 기점인 일제 강점기 시대, 한국 전쟁을 그린 [1945. 철원]과 [그 여름의 서울]의 외전 [보통의 꿈]은 분단의 아품을 그린 이야기로 우리가 생각하는 가장 평범하고 행복한 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특히 요즘 코로나 19로 가족도 친구도 만나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보니 누군가와 정을 나누고 시간을 보내는 단숙하진 평범했던 일상에 대해 고마움과 그리움이 있습니다.

분단의 시대, 분단으로 가족이 헤어진 사람들을 통해 가장 일상적인 꿈에 대해 이야기해 줍니다.


김중미 작가의 농촌에 살고 있는 중학생 소년 유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림 [모두 깜언]의 외전[나는 농부 김광수다]는 변해가는 놏온의 삶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어떤 희망을 보녀주는 이여기입니다.

모두 좋은 목표 없이 좋은 대학에 가야하고 남들처럼 대기업에 다녀야하고 어떤 정해진 삶이 성공한 삶이고 남들에게 부러운 인생이고 성공한 삶이라 이야기하지만 어린 광수의 삶을 보면서 행복의 기준이 꼭 누군가에게 멋있는 삶이 아니라 자신에게 잘 맞고 자신이 보람을 느끼는 삶이라는 당연한 이야기를 순순하고 따뜻하게 그려내서 읽으면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진짜 광수같은 젊은이들이 많이 우리곁에서 살아가길 기대하고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손원평 작가의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복잡한 심리를 그려낸 유명한 소설인 [아몬드]의 외전인 [상자 속의 남자]의 이야기는 내내 우리가 고민한 이야기를 한 남자의 경험을 통해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어려움을 당한 사람이 눈앞에 있다면 누구나 나의 희생에 댓가를 생각하지 않고 선의를 베풀수 있을까요?!

정의로워서 어떤 사명감으로 우리는 눈앞에 누군가의 생사가 갈리는 위험을 보고 당연하듯 구해줄수 있을까?

누구도 그상황을 지나친다고해도 쉽게 비난하지 않을것입니다.

그럼에도 자신의 이장을 생각하지 않고 누군가를 구했을때 때론 그댓가가 잔인하게 돌아오기도 합니다.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어떤 삶의 방식을 선택해야할지 내내 생각하게 만든 이야기입니다.


이희영 작가의 국가에서 아이를 키워주는 양육 공동체가 실현된 미래 사회를 그린 [페인트]의 외전 [모니터]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연일 우리 사회에 사건으로 만나는 아동학대에 대해 공분하는 시기에 공동 육아 공동체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 그 아이들의 미래에 대해 잠깐이나마 생각하고 어떤 형태로든 가족이라는 울타리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백온유 작가의 살아나은 아이의 복잡한 심리를 완성도 있게 그려 낸 [유원]의 외전인 [서브]입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누구나 생각하는 작은 바람은,, 누구나에게도 상처주지 말고 상처 받지 말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또 사람이란 욕심이 생기죠.

공부를 잘하면 좋겠고 하다못해 뭔가 잘 하는 것이 있으면 재능을 발굴해서 특기를 살리면 좋겠고... 내가 못한 일들을 아이들이 대신 이뤄주길 바라게도 됩니다.

축구 특기생인 인하가 다치면서 집에 돌아오고 싶어합니다.

그동안 동생의 뒷바라지를 하느라 부모님은 많은 희생을 하고 자신도 많은 것을 동생에게 맞처 살아온 상인이는 동생의 상황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며서 상처 받고 상처 준 우리들의 아이들을 모습을 부여줍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할 상인이와 인하의 미래를 응원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배미주 작가의 빙하로 뒤덮인 시대에 지하 문명 도시를 짓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sf 이야기 [싱커]의 외전인 [초보 조사관 분투기]와

구병모 작가의 이방인에 대한 혐오와 치유의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소설 [버드스트라이크]의 외전 [초원조의 아이들에게]입니다.

역시 구병모 작가의 난해하고 몽환적인 이야기를 들을수 있습니다.


이번에 두 번쩨 엔딩을 읽으면서 그동안 읽었던 책도 있었고 그렇지 못한 소설의 외전도 있었습니다.

궁금했던 그 소설을 뒷이야기를 만날수 있는 즐거움을 주는 책이며 이책을 계기로 읽어보지 못한 소설의 외전을 통해 본편이 궁금해지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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