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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주 투자 기술 - 발목에서 사고 머리에서 파는
디노(백새봄) 지음 / 경향BP / 2023년 7월
평점 :
발목에서 사고 머리에서 파는
'세력주 투자 기술'도서 리뷰를 공유드립니다.
책의 제목에서부터 엄청난 임팩트(Impact)가 있는 도서입니다.
주식에 대해 접해보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문구입니다.
'발목에서 사서 어깨에 팔아라'
이 문구를 잘 이용해
저자들의 눈길을 잘 이끌어낸 제목입니다.
저자인 디노 박새봄은 월급쟁이 투자자로 일정 목표금액을 두고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투자자이자 작가입니다.
네이버 카페와 블로그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정보를 공유하였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카페에서 전수하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주목시켰던 분입니다.


책의 도입부에서도 저자는 독자들에게 말해줍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3고시대'에 투자는 필수라고 말이죠
(3고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15년이라는 주식 투자 생활 기간 동안
자신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노하우와 지식을
책에서 전달해 준다고 저자는 말해줍니다.
02) 투자에도 근육이 필요하다 내용 中
'투자도 운동과 마찬가지로 준비운동이 필요하고, 익숙해지는 것도 필요하고,
반복된 공부로 투자 근육을 만드는 것이 분명히 필요하다.'
기본적인 준비도 없이 다른 사람의 말만 듣고 주식 시장에 뛰어들었다가는 우리의 소중한
자산만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1장의 내용에서 우리가 명심해야 될 문구를 한번 가져왔습니다.
투자를 해나가면서 자산을 불려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가진 자산을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힘들게 모아나간 나의 자산을 허무하게 잃어버리는
실수를 하여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공격적인 투자도 필요하겠지만
수비가 안정적으로 된 상황에서의 투자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장에서는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 꼭 알아야 하는 기본적 분석에 대해
저자가 설명해 줍니다.
기존의 주식 관련 책과의 차이점이라면, 저자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책에 노하우를 담아낸 걸 읽으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저자는 금융업, 항공업 등을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250%가 넘는 기업은 매수하지 않는다!
또한, 기업의 이자보상배율을 통해 기업의 재무 상환능력을
알 수 있는 방법을 전해주며, 기업의 매출 구성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통해 접속경로를 알려주기도 합니다.
초보 투자자라면 혼자서 고민하고 있을 부분들에 대해
저자는 해당 도서에서 상세히 기록해두었습니다.

2장에서 절대 잊어버리지 말아야 할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입니다.
금리의 정점과 저점 그리고 경기 호황과 불황의 시장에서
투자자는 어떤 방향으로 투자를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가이던스를 제공해 주는 그림이었습니다.
현재와 같이 금리가 높은 시점, 그리고 경기 침체가 예상될 시에
코스톨라니의 모형의 도움을 빌리면,
'예금 인출&채권투자'를 진행해 볼 수 있습니다.
각 시기에 맞는 투자의 방법에 대해 알려줌으로써
투자에 참고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자가 생각하는 투자에 대한 노하우와
기준을 이야기하며 책이 마무리됩니다.
요즘은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만큼 재테크와 관련된 도서도
시중에 많이 출판되어 있습니다.
발목에서 사고 머리에서 파는 세력주 투자 기술 도서는
저자의 투자 경험 사례를 책을 통해서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주식에 관한 공부를 하고 싶은데
어떤 책을 읽을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발목에서 사고 머리에서 파는 '세력주 투자 기술' 도서를
한번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