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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에서 보물찾기 ㅣ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33
달콤팩토리 글,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8월
평점 :
전쟁의 아픔을 딛고 풍요로운 문화를 꽃피운 나라!
쇼팽의 음악이 흐르는 나라!
독일, 러시아, 오스트리아 세 나라의 분할 통지로
지도에서 이름이 100년 넘게 사라졌던 나라!
강한 민족성과 애국심으로 위기 때마다 똘똘 뭉치는
국민들의 정서가 우리나라와 비슷한 나라! 폴란드~
폴란드에서 보물찾기

폴란드의 국기는 하얀색과 빨간색 구성인데 책 표지를
국기와 같은 색으로 디자인 하였고,
쇼팽과 같은 음악가를 배출한 음악강국을 강조하기
위한 음표그림과 수도인 바르샤바, 브로츠와프
난쟁이들의 도시를 알게해주기 위한 난쟁이 그림,
주인공 토리가 안네의 일기를 들고 있는 그림과
폴란드의 수제그릇 그림으로 폴란드에 대한 특징을
표지를 보면 한눈에 알 수 있게 구성되었네요.
정~말 감탄입니다. 이렇게까지 세밀하게 신경을
쓰고 멋지게 구성된 학습만화~~굿입니다. ^^
폴란드에서 보물찾기는..........
5년마다 열리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결선을
관람하기 위해 폴란드에 온 토리...
폴란드의 유서 깊은 도시를 누비며 보물을 추적하는
보물찾기 짱. 토리! 폴란드의 역사 속에 숨은 단서를
하나하나 찾아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폴란드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알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폴란드는 유대인의 권리를 보장해준 나라입니다.
폴란드의 수도는 바르샤바
전쟁으로 소실되었는데 벽돌 한 장까지 다 복원되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쇼팽은 폴란드의 영혼이라고 합니다.
오스트리아에 모차르트, 독일에 베토벤이 있다면 폴란드엔
쇼팽이 있습니다. 폴란드에는 쇼팽박물관이 있습니다.
또한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행사를 개최합니다.

독일 출신의 안네는 유대인이였기에 폴란드의
작은 마을 아우슈비츠에 끌려갔습니다.
유대인 말살 정책을 폈던 나치를 피해 다락에서
숨어 지내면서 일기를 썼습니다.
이것이 바로 지금까지 세계 각국 언어로 번역되어
판매되고 있는 < 안네 프랑크의 일기 > 입니다.

폴란드에는 폴란드를 대표하는 인물 3 C 가 있습니다.
코페르니쿠스 (Copernicus), 쇼팽 (Chopin), 퀴리부인 (Curie)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지동설을 최초로 주장한
코페르니쿠스와 피아노의 시인, 희대의 천재,
비운의 작곡자 쇼팽, 노벨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여성 과학자 마리퀴리가 있습니다.

또, 폴란드에는 세계 12대 관광명소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1호인
비엘리치카 소금 광산이 유명합니다. 광산에서 소금을 깨냅니다.
국토의 대부분이 탁 트인 평야지대,
외세의 침략이 잦았던 나라,
두 번에 걸친 세계대전을 겪은 나라,
독일, 러시아, 오스트리아 세 나라의
분할 통지로 지도에서 이름이 100년 넘게
사라지기도 했던 나라,
문화 예술의 나라로 자리매김한 의지의 나라...
폴란드 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쟁의 아픔을 딛고 일어선 나라라는 점이
우리나라와 비슷한 나라, 폴란드!!
우리나라도 폴란드의 유명한 인물들처럼
문학가, 과학자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사의
큰 획을 그을수 있는 인물들을 배출해
지금보다 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힘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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