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보물찾기 (메소포타미아문명편)

세계사 보물찾기 : 메소포타미아 문명 편 ㅣ 세계사 탐험 만화 역사상식 1
곰돌이 co. 글,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6월

한국사 보물찾기에 이어  세계사 보물찾기가 새로이 나왔네요.

어려운 세계사의 흐름을 학습만화로 파악할 수 있다니 너무 반가운 소식이예요.

역사공부는 흐름이 제일 중요하지요. 흐름을 파악하고 세부적인 지식을 담아줘야 이해가

빠르고 잊어버리지 않게 되는 것 같아요. 역사는 암기가 아닌 이해하며 학습해야 해요.

역사를 좋아하는 연우라 세계사 보물찾기를 너무 좋아하네요.

자발적으로 내용을 정리해보는 활동을 해보고 싶다고 그러네요. ㅎㅎ

혼자서 열심히 종이를 자르고 접고 하더니 세계사 보물찾기를 연우만의 방식으로

정리를 하더라구요.  " 연우의 세계사 보물찾기 요점정리 미니북 " 을 만들었어요.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연우라 그림은 절대 빼놓지 않아요. 파리스를 아주 멋지게 그려주었어요.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일어난 곳을 세계지도를 보고 표시해보고 정리하고 핵심내용들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메소포타미아문명에 관한 마인드맵을 작성하였어요.

세계사 보물찾기 책 내용을 살펴보아요~!!

똑똑한 머리로 사기꾼 코너가 가진 단서를 풀어내며 고대 문명의 보물을 추적하여 보물을 찾아내는

파리스의 활약 내용을 통해 메소포타미아문명에 대해 자세히 학습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처음으로 도시를 세우고 문명을 일으킨 수메르인의 지혜를 엿볼 수 있어요.

수메르인이 발명한 쐐기 문자는 점토판으로 남아 있어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어요.

다양한 농작물은 재배했고, 가축을 키웠으며 운하와 수로, 저수지 등을 만들어 강물을 통제하는 법도

알아냈어요. 왕이 다스리는 도시에는 성벽을 쌓았고, 신을 위해 거대한 지구라트도 건축했어요.

세계사 역사상식을 중간 중간 구성해서 세계사의 더 많은 지식을 알 수 있어요.

인류 최초의 문명은 기원전 3500년 즈음, 서남아시아의 유프라테스 강과 티그리스 강이 흐르는

비옥한 초승달 모양의 지역에서 시작되지요. "두 강 사이의 땅 " 이란 뜻의 메소포타미아라고 불리는

지역에서 다양한 민족들이 각자의 문화를 꽃피웠는데 이들 모두를 메소포타미아 문명이라고 해요.

메소포타미아에서 가장 번성한 나라는 바빌론을 중심으로 한 바빌로니아였어요.

바빌로니아의 함무라비왕은 메소포타미아 지역 전체를 정복해서 통일 왕국을 이루었어요.

함무라비 법전 이라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엄격한 법을 만들었어요.

그러나 바빌로니의 메소포타미아 통일은 오래가지 못했어요.

메소포타미아의 역사 속에는 바빌로니아가 고바빌로니아와 신바빌로니아로 두번 등장해요.

함무라비 왕 때 전성기를 이룬 고바빌로니아는 이민족의 침입으로 멸망하고 칼데아인들에

의해 신바빌로니아로 다시 태어나지만 페르시아 제국의 침략으로 멸망하게 되요.

어린 봉팔이를 주인공으로 펼쳐지는 <세계사 보물찾기> 시리즈!!

세계 4대 문명을 시작으로 세계사의 핵심 사건과 인물을 모험으로 배우면

세계사 공부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어요. 다음편이 기대가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