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보낸 레쥬메 8
카렌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12월
평점 :
절판


사내에 그들의 연애사실이 밝혀지면서 파국을 맞게 된 카오루와 카시와바라 주임. 결국 유산을 하게 되고 쓰러지게 됩니다. 그들이 이 위기를 이겨내고 잘 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결국 주임은 런던으로 떠나 버리게 되고... 애써 참았던 눈물을 흘리는 카오루의 모습이 못내 안타까웠습니다. 새롭게 등장한 인사과 주임 자이젠씨. 카시와바라의 동기이기도 했던 자이젠의 등장으로 카오루는 새로운 위기를...? 다음권이 마지막권이라는데 그들의 재회가 이루어 질것인가가 관심의 초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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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9
심수정 지음 / 시공사(만화)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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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드디어 9권 나왔습니다. 한권을 보기가 정말 힘든 작품중 하나에요. 하지만 기다릴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고도 생각되구요. 지난 8권에서 드디어 나타난 무녀와 소운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작품이 무지 빠르고도 긴박하게 진행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권에서는 이화라는 여인도 나오면서 궁금증 유발을 더 하게 됩니다. 드디어 신영이가 유세련으로서의 과거를 각성하게 된 것인가 궁금하네여. 9권 맨 마지막에서 지후에게 충격적인 사실이 발생하는데요... 작가님의 뉘앙스로 보면 10권이 마지막인듯 한데, 빨리 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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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은 황야를 향해 달린다 4
요시노 사쿠미 지음 / 시공사(만화)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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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제목도 참 특이하죠. 내용도 참 특이하면서도 좋습니다. 마이페이스인 주인공 카리노 미야코. 중학생때 친구가 대신 투고한 글로 신인상을 타게 되면서 소설가로 데뷔하게 됩니다. 그림은 얼핏 보면 어디서 본듯한 그림... 사회 부적응자로 보이는 미야코는 중학교때는 급우 토오루와 유키히코덕에 꽤 잘 생활했었지만 고등학교에 와서 그들과 헤어지게 됩니다. 고등학교 구경을 위해 갔을 때 보게 된 리쿠라는 육상선수를 보고 어린시절의 자신의 모습을 투영하게 되죠. 그녀는 자신이 어렸을 때 남자로 자랐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특이한 캐릭터. 내용도 그렇고 전체적인 분위기 자체가 무척 특이한, 추천할만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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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19th 5
와타세 유우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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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환상게임>이 해적판으로 첨 나왔을 당시, 정말 선풍적인 인기였죠. 이런 작품도 있구나...하는 마음에 만화 꽤나 봤다던 저도 정말 놀랐었던 작품중 하나입니다. 스케일 큰 내용과 깔끔한 그림체, 그리고 너무도 궁금한 뒷 내용... 정말 반했었던 작품이었죠. 그 이후 정식판이 출간되고 <천녀전설아야>나 <사랑하는 지금>을 거쳐 지금의 <앨리스 19th>가 나왔습니다. 작품마다 특이한 소재를 사용하면서 독자의 흥미를 유발하는 작가인데요, 이번 작품은 언어에 지배되는 사람들의 모습을 선과 악의 대립으로 형상화시켰습니다. 그 대표적 인물이 앨리스와 마유라 자매로 나오죠. 하지만 마유라만 넘 나쁘게 그려저서 좀 안타깝습니다. 그녀가 절대 악인은 아닌데요. 어쩌면 앨리스가 더 짜증나게 보일 분들도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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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사 Dr. 스쿠르 6 - 애장판
노리코 사사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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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옛날 코믹스판으로 구입해서 보관한지가 어언 10년이 다 되어가는 듯합니다. 외울정도로 많이 본, 소중히 보관한 책인데, 애장판이 나오게 되어서 깔끔한 표지와 큰 판형에 반해 다시 사게 되었습니다. 이름이 바뀌어서 처음엔 좀 어색하고 혼란스러웠는데 적응되니까 또 괜찮네요. 절판된 후 구하기가 넘 힘들어서 사람들 사이에 난리가 났었는데 이번 애장판도 1,2권이 한동안 품절되어서 난리였죠. 내용이야 직접 읽어보시고... 정말 완벽한 만화라고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고교생이던 마사키와 니카이도가 홋카이도대학 수의과에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헤프닝을 12권에 걸쳐서 깔끔하고도 재미있게 담아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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