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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려도 괜찮아 ㅣ 나도 이제 초등학생 27
이재은 지음, 튜브링 그림 / 리틀씨앤톡 / 2023년 3월
평점 :
안녕하세요
'나도 이제 초등학생' 시리즈 27권 이번에 따끈하게 새롭게 출간되었더라구요
리틀씨앤톡 나도 이제 초등학생 시리즈는
우리아이가 초등학교 첫입학 싯점에서 알게되었는데요
학교생활이자 사회망에 있어 슬기롭게 대처하고
편안한 마음가짐을 가져줄 수 있는 도서라 선호하게 되었어요
이번에 27권 신간 나오자마자 바로 읽어보았답니다
우리집 책공주는 역시 책이 도착하자마자 멀출줄 모르고
열공모드 + 완북 모드네요 ㅎㅎ
하필 식사시간대에 택배가 배달이 되어 ㅠㅠ
밥도 한쪽으로하고 열심히 '틀려도 괜찮아' 책을 보고 있네요
요즘 아침 1교시 시작전에 독서시간이 있는데요
글밥도 학년에 맞게 잘 구성되어 데일리고 책가방에 넣고다니면서
학교독서시간에 읽고 즐겨 읽고 있어요~
도서가 너무 좋아서일까요.. 우리 아이가 아침 독서시간에 이 도서로 독서하는 모습을 보더니
담임선생님이 책을 펼려서 전반적으로 이해하시고는 '우리반 추천도서로 안내하였다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본인이 직접 긍정을 받은 듯 아주 기뻐서 어깨가 으쓱해 있었어요 ㅋㅎ
'나도 이제 초등학생' 시리즈 27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처음 보는 시험에서 받게 되는 평가는 받아들이기 힘들 수 있잖아요
받아쓰기나 수행평가, 단원 평가 등에서 내가 받은 점수가 기대했던 것보다 다를 수 있으니까요
틀렸다고 실망하거나 움츠러들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틀리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고!
누구나 틀릴 수 있고 틀리면서 배우게 되고 깨닫게 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었어요
이 책을 읽고 누구나 틀리는 걸 겁내지 말고
자신있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강한 내면을 키울수 있을 거 같아요
아무것도 안 틀리고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그건 아니죠! 우리도 실수 하고 또 실수에서 새롭게 태어나듯이
그 누구나 틀리고 실수앞에서는 모두 똑같은거 같아요
다만 어떻게 이겨내고 앞을 향해서 정정당당하게 가느냐고 중요하지요
'틀려도 괜찮아'는 , 공포의 받아쓰기 시간, 언니의 주문 '뭐 어때!',
'틀려야 맞을 수 있어!' 이렇게 모두 3장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고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거 같아요
공포의 받아쓰기 시간!!
우리 아이때는 1학년 2학기부터 받아쓰기를 시작했어요
요즘은 유치원에서도 초등 입학대비 받아쓰기 훈련하는 곳도 있다고 들었어요
처음으로 받아보는 평가에서 우리아이는 어떤 마음가짐이 발생할까?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예비초에서 초등 저학년까지
이 도서를 꼭 읽고 넘어가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책의 주인공에게도 받아쓰기는 공포의 시간이였나봐요 ㅎㅎ
초등학교에서 발생할법한 에피소드를
현실감있게 표현하여 아이들이 읽으면서 생생하게 느끼고 있었구요
받아쓰기 100점과 그렇지못한 아이들의 마음을 잘표현되어 있어
앞으로 또는 지금 우리 아이가 직접 겪고 있는듯이 생생했답니다~
받아쓰기 시간의 그 긴장감가지 너무 잘 표현이 되어
우리아이를 좀더 이해하고 싶으심 부모님도 함께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특히 받아쓰기 전과 후 우리는 가정에서 아이와 적지않은
대립과 채찍의 시간이 발생하는데요
저 또한 마찬가지였지만 '틀려도 괜찮아' 이 도서를 아이와 함께 읽고
그동안의 미안함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는 어떠한 마음으로 아이의 받아쓰기평가를 봐라보아야할지 알게 되었답니다:)
우리 모두 틀리지 않기 위하여 배우는 것이지요~
이 책을 한장의 내용을 읽고 나면 뒷부분에
나 자신을 돌아보고 함께 글을 써볼 수 있는 부분이 있어 독후활동에 좋았어요~
특히 아이의 그 당시 심리와 마음을 다시 헤아려주고
새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격려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어요
아이가 이 도서의 절반정도 읽었을 무렵일까요?
갑자기 저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엄마~ 이 책의 주인공 언니는 초등학교 1학년 시작할 때 한글을 몰랐대~
하지만 지금은 국어도 너무 잘하고 글짓기 대상도 탔대
어떻게 이렇게 이루었을까?"
아이가 너무 생생하게 이야기해주어 처음에는 살짝 당황했었던 기억이..ㅋㅋ
아이와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책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분석하고
혹시 나라면? 라는 내용으로 깊은 논술 시간도 가질 수 있었어요~
마지막 3장에서는 틀려야 맞을 수 있어~
음악시간의 악기 다루는 모습과 용감하게 틀린 부분을 먼저 얘기하고
친구들사이의 발생하는 대화도 너무 잘 표현하였고
또한 엄청 긍정적으로 연출한 부분이 너무 인상적이였어요
아이의 깊은 내면을 키워주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누구나 틀릴 수 있어요! 우리는 틀리면서 배워요! 다시 틀리지 않게 노력하면 되지요!
'틀려도 괜찮아' 초등 생활의 방법을 알려주는 필수 도우미
학교 생활을 그 누구보다 잘 적응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필수 안내자
학교생활을 하다 보면 처음 배우는 것들이 많지요
받침이 두개 있는 복잡한 글자와 더하기, 빼기도 헷갈리고
또 여러 가지 안전에 대한 규칙들도 배워요
처음 들어보는 노래도 있고 줄넘기도 자꾸 걸리지요
틀리고 잘 못하는 것이 있을 때마다 움츠러들 수 있어요
하지만 잘 못하고 모르니까 학교에서 배우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요
누구나 처음부터 잘 할 수는 없어요!
배우고 익히는데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누구나 틀리고 실수하면서 배우지요
우리는 이제 학교에 입학해 배우기 시작하는 학생이에요
배우다 보면 배운 것을 잊어버리고 틀리기도 하고
실수를 해서 틀릴 때도 있어요
이럴 때 주눅 들지 말고 틀리면서 배운다는 것을
꼭 명심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나도 이제 초등학생' 시리즈 도서에서 배워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