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박돌의 죽음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6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6
최서해 지음 / 더플래닛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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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돼지가 있으니 그거 팔아서 돈 줄테니 약이라도 몇첩
지어달라 하는데 약종이 없다고 안지어주는 김초시가 얄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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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빈처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5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5
현진건 지음 / 더플래닛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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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없던 페미 생기게 만듬.
무명작가라 생계가 힘든데 처가에 부탁해서 마누라가 불쌍하지도
않은가.. 이젠 집안 살림살이에 옷까지 저당 맡기는 아내를
보면 일이라고 해야지 - 남편놈 속마음이 꼴 사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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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유행열반인 2021-03-19 15: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ㅋㅋㅋ할 수 있는 거라곤 이런 글 만들어서 백년천년 욕먹으며 저승에서 속죄하는 일 뿐...현진건님 글 다 재미있는데 읽는 우리가 재미있을수록 쓴 사람의 곁에 있던 보살핌 주던 사람은 고통받았을 것을 뒤늦게야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오라질년! 하고 죽은 부인 걷어차는 장면이 리얼리티가 예사롭지 않으니...부인 가난하다 못해 비참하게 두는 건 말해 뭐해...

머랭이 2021-03-19 16:46   좋아요 1 | URL
그러게여! 예전에는 그냥 재밌게 읽은 소설정도였는데, 어느정도 그당시 시대의 문화나 정서가 녹아들었다고하니 뒷맛은 찝찝함이 남습니다
 
[전자책] 도시와 유령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4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4
이효석 지음 / 더플래닛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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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단편소설중에서 재밌었다. 유령의 정체를 알게되면
그냥 씁쓸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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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낙동강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3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3
조명희 지음 / 더플래닛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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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소설인건 좋은데 시리즈가 시대상이 비슷비슷합니다.
다양하게 넣어주엇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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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도정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1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1
지하련 지음 / 더플래닛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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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하면 뭐하나
공산당이 들어서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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