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의 단편 들어가는데 다 돈 아까워요.첫번째는 경험도 없는데 피해의식 쩔고 야한상상 하느라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멍청이 이야기고두번째는 시한부 인데 … 후 시한부 데리고 스킨십 하고 싶은가 공한테 묻고 싶고요 - 감정선 이상하다 싶었더니 나름 에필로그반전 넣는데, 그럴거면 좀 더 복선을 깔던가세번째 .. 후 ㅋㅋㅋㅋ 한 나라의 왕이 쿠데타를 당해서 왕좌에서내려오게 되었는데, 새 왕이 전 왕에서 성노가 되라 합니다.엄청 이쁘다고 - 이걸 얼마나 강조하는지 외교관이 오면 전 왕의미모만 보느라 어버버하고, 왕들의 모임하면 싸움이 일어난대요.허허허 - 거기다 왕은 또 이모양인지 안드로이드인줄 알았어요😡부하들에게도 다나까 존대말 하는 캐릭터에 , 백치미가 심해서갸웃갸웃 대면서 ‘그런가요?’ 시전 - 이러니 나라가 제대로 안돌아가서 왕좌를 뒤집겠다고 들고 일어서겠지… 별 반개 주고 싶은데 안되네요 😡👎🏻
개연성이 없어도 너무 없다. 개막장 아침드라마를 한권에 다 집어넣느라 안드로메다로 간 수준이다. 왜 별 반개는 없나요??오메가 인권이 가축보다 못한 가혹한 설정이 붙는 오메가버스물인데 그럼 첨에 그걸 서사로 더 깔아주던가; 제대로 깔아놓지도 않고 수가 21살이 되도록 글도 못 읽고 숫자도 못읽고 전화기 사용도 못한다는데에 급 당황하는 나란 독자.거기다 흰머리 지긋한 재벌가 사모님인 공 어머니와 공수 말투가 왜 다 똑같아요?나 이거 청게인줄 알았잖아. 공이 대뜸 수 납치하면서 나이 물으며자기 스무살이래서 놀라고, 수가 스물한살이라서 더 놀램.말투 둘 다 왜이래요? 수는 못배워 무지하다쳐도, 공은 희귀한 극우성알파에 재벌인데…?? 갑자기 길거리서 납치하면서 우리집 갈래? 하더니 외동이라 형제가 갖고싶었다는 장장 스무살 성인남성 알파공을어찌 봐야하나 - 이거 책 펴고 100페이지도 안되서 일어나는 일임얘네가 독자인 날 왕따 시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