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플로베르의 앵무새 열린책들 세계문학 56
줄리안 반즈 지음, 신재실 옮김 / 열린책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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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바리부인 읽기 전에 보았는데, 보바리 부인을 읽고
다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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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어느 작가의 오후 열린책들 세계문학 122
페터 한트케 지음, 홍성광 옮김 / 열린책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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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짧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열었는데 혼란스럽다.
짧은 분량에 들어있는 글글은 전혀 가볍지 않았다.
다시 읽어야 그제서야 머리에 들어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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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158
하인리히 뵐 지음, 홍성광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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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먹하다. 남편은 월급을 모두 아내에게 생활비로 주고 밖에서 노숙자처럼 전전하며 살고, 아내는 애 셋을 양육하면서 가난을 견뎌야하고 .
엔딩은 남편이 다시 가정으로 돌아가겠다는 미약한 암시를
주는 열린결말인데, 과연 돌아가도 그 시대에 저들이 행복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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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158
하인리히 뵐 지음, 홍성광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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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당신은 무척 편하게 사는 사람이에요. 내키는 대로 술을 퍼마시고, 묘지를 산책하고, 나를 보고 싶을 땐 내게 전화만 하면 되고요. 밤에는 단테 연구가의 집에 가서 자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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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158
하인리히 뵐 지음, 홍성광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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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매춘부가 아니니까요. 난 매춘부들에게 아무런 반감도 없지만, 프레드, 난 매춘부가 아니에요. 난 당신을 만나러 와서 망가진 집의 현관이나 밭에서 당신과 함께 있다가 집에 가요. 끔찍해요. 전차에 오를 때마다 당신이 내 손에 5마르크나 10마르크를 쥐어 주는 걸 잊어버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끔찍하다고요. 그런 여자들이 몸을 팔고 얼마나 받는지는 잘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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