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한지 벌써 삼년이 되어가네요. 불법 해적판이지만 그 당시 많이 읽힌 소설로 알고 있습니다. 엄마아빠가 어릴때 읽으셨던 책이라 저한테도 세트 1로 사주셨었는데ㅜ 이게 정식 출간되면서 재판에서 지셨죠 ...나중에 그냥 정식 계약을 하고 파시지 ㅜㅜ .. 조금 안타깝습니다
세상에 ㅋㅋ 본편보다 외전 후기가 더 많아 ㅋㅋㅋ사실 로판을 좋아해서, 본편 끝부분이랑 외전이 현대물이라길래사지말까 하다가 궁금해서 구매했는데진짜 너무 내용이 짧아요 ㅠㅠ ...현대물은 할리퀸 로맨스 느낌이 나네요.평범한 동양인 여주와 외국의 성공한 배우남주- 여주와 다르게 남주는 환생을 반복해도 그 기억을 다 가지고 있으니얼마나 힘들었을지 ...이번 생에는 둘 다 행복하길 ㅎㅎㅎ 재밌었어요~
퇴폐적인 오스카의 모습이 잘 드러나는 표지입니다. 살짝 너무 곱상한거 아닌가 싶지만 ㅎㅎ천사와 악마라는 흔한 소재인데 재밌게 잘 풀어냈어요. 천사라 순진하고 수치나 부끄러움을 모르는 여주가 남주한테 홀려서 마계로 가요 ㅎㅎ 남주는 악마라서 그런가, 외모와 다르게 입걸레..결국 현생에서는 못 이루어지고 나중에 외전에서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