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이라지만 문체 너무 가벼움. 그리고 설정상 상황이 말이안됨.사이다를 노린건지는 모르겠음.특히 초반에 어설픈 하오체 쓰던 왕과 후반부에 수 약올리던 왕이 동일인물이란게 충격. 후반부에 등장한 왕은 수와 수를 짝사랑 하던 마을소년 쟝과 비교해도 차이가 없는 십대말투를 쓴다; 거기다 중간에 마을에 책임자로 잠깐 등장한 5황자의 정말 띨띨한 말투(…) 거기다 그런 황자를 꼽주겠다고 면전에 등장하는 노인 면장.거기다 면장은 나중에 붙어보자고 칼 잡는다.황족앞에서 칼 뽑으면 반역 아닌가유.. 일단 마을자체를 없애버릴걸? (거기다 공은 한술 더떠서 황자의 혓바닥이랑 손 자름. 너 조용히 숨어있어야 하는 사람이야;;)그리고 공과 수의 애정 서사도 급진행이란 느낌을 받는다.같이 살고 밥먹고 치료했다지만 넘 급하게 진행됨.수는 캐릭터를 여자로 바꿔서 진행해도 될만큼 위화감 느낌.80년대 순진한 캔디가 섬마을에서 정말 순수하게 자란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