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나오고 계집질에 본처 내팽겨치고 첩질 하다가 사회주의 한다고 운동하다가 감방 가서 폣병 걸려서 나온 치숙도 별로고, 그런 치숙을 비웃으면서 친일과 아첨을 당연하게생각하는 화자도 별로다. 그냥 저 시대의 여성들이 안타까울 뿐 - 고생하는게 고생이 아니라 낙이라니- 그런 개소리를 하는 남편을 둔 아주머니가 불쌍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