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까지 증보된 버전으로 구매해서 좋았습니다.장 마다 홀수냐,짝수냐에 따라 과거와 현재가 왔다갔다 하는데가끔 읽다보면 이게 이야기의 흐름을 해칠때가 있어서 좀 그래요.중요했던 스토리 플룻때에만 액자소설처럼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한번에 쫙 읽어야지, 이것저것 찔끔찔끔 다독 하는 스타일로 읽으면 흐름과 분위기 해칠 타입의 글입니다)현재에서 공이 얼마나 개쓰레기(아가라고 칭할수없음!)짓을했는지 깨닫고 절절하게 후회합니다. 물론 공도 초반 입장이 참 난처한 천출출신의 왕세자라지만한짓이 너무 쎄서 .... 수가 버틸수 없게 만들었으니💦💦절절구리하게 후회하고 굴러서 좋았고- 그래도 마지막에 달달하게 끝나서 좋았습니다.외전 나와서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