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단편은 주인공이 직접 화자에게 이야기하듯이 스토리를 풀어가는데 재밌어요!주인수에게 어떻게 밑작업(ㄱㄱ)이 들어가는지그 속내인데 - 이거 진짜 미친놈이구나 싶습니다.두번째 단편이 더 취향인데 -익명 게시판에 주인수를 오메가로 만들고 싶다면서 글 올리기 시작해서 다른 익명의 네티즌들이 이런저런 커뮤를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고요-중간중간 오프라인의 주인공과 주인수의 이야기가 나옵니다.둘 다 완결 뒤에 짤막한 에피소드 겸 외전이 있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