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처음엔 키다리아저씨 2 라고 되어있어서 그냥 누군가가 팬심으로 2차 장작 후속작을 낸 줄 알았다. 작가가 직접 낸 공식 후속작인데- 본편의 주인공은 주디가 아니라샐리. 고아원 원장으로써 고아원의 삶, 그리고 갈등을 풀어냈다.다들 어른이 되버린 터라, 1편에서처럼 러브만 가득한 소설은 아니지만 중간중간 등장하는 주디의 모습에 반가움을 느낀다.그래도 역시 1편이 더 재밌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