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아저씨를 첨 접한건, 초등학교 2학년때 같은 반친구가생일선물로 선물해줘서였다 ㅎ어린 나이에 나름 빽빽한 책을 하룻밤 꼬박 새어가며 읽었던추억이 기억나서 전자책 버전으로 구매했는데 번역은 깔끔한편이라서 만족스럽다 :) 남의 연애편지를 몰래몰래 훔쳐보는듯한 주디의 애정 듬뿍 담긴편지를 보다보면 누구나 친밀과 애정을 가지지 않을까?건전한 키캅소설의 완전판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