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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퍼킹 홀리데이
모갱 / 체셔 / 2020년 4월
평점 :
글을 잘 쓰는 작가님이라 걱정없이 구매했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똥 싸다가 뚝 끊고 나온 찝찝한 기분이에요.
제 기준에서는 수를 막 굴리는 개아가들보다 공이 더 나쁜 놈입니다.
굴림 당하는 수를 구해주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같이 굴리는 것도 아니고
애매하게 지켜보기만 하는 방관자입장이에요.
가끔씩 손내밀어주는데 그게 수한텐 구원이 됬을듯 합니다.
후일담이 나와도 그만 안나와도 그만.
후일담이 나와도 이모양일것 같아요, 얘네는
아 장내분뇨가 있어서 좀 놀랬습니다. 키워드가 없어서 생각도 못했어요.
한두명이 굴려먹는게 아니니 그렇게 험한 꼴도 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