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 않고 소개글만 보고 구매했는데 재밌었어요!!단권이라 짧겠거니했는데 400페이지 넘는거 보고 깜놀!네임버스 물입니다. 운명의 상대가 나타나면 상대방의네임이 몸에 문신처럼 새겨지는 설정인데, 꼭 그 상대와 이어지는건 아니네요 ㅎ 쌍방이 아닐수도 있고요!공이 타투이스트고 수가 전애인의 네임을 지우려 방문하는걸로이야기가 시작됩니다.사타구니 안쪽에 네임이 각인되어서 지우려면 옷을 벗어야..읍읍;해피엔딩으로 끝나니 꼭 보세요 :) 아 페이지가 꽉꽉 찬게 끝에 외전도 있어요.다른 작품도 보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