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의물에 문체가 가볍고 수가 경박한 스타일.진짜 수는 사라지고 주인공이 수 캐릭터에 빙의해서 공이랑 이어지는데, 공이 원작에서는 강공또라이공집착공인데 불쌍해진닼ㅋㅋㅋ빙의한 수가 너무 경박하고 똘끼충만이라 - 다들 당황함.단권으로 딱 끝낸게 좋았다. 이건 장기전으로 가면 망했을 삘!어찌 어찌 해피엔딩인데 공 혼자서 삽질당황죄책감이라가끔 보면서 안쓰러웠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