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치않는 루프물 타입의 빙의 로맨스소설이다.문체는 가벼운 편이지만 읽는데 크게 거슬리진 않는다.특정 날짜와 시간이 되면 무슨일이 있어도 여주는 죽고혹여나 죽음을 피했어도 더이상 스토리의 진전이 없으면 또 죽음. 루프물인데 여주는 기억을 잃지않으므로 죽임을 당할때의그 고통과 공포를 느낌에도 꾸준히 도전하는게 대단하다.피폐물이나 작가가 죽는 과정을 엄청 잘 풀어내서 감정이입 심하게 할 정도는 아니니 걱정말고 읽어도 될것 같다.일단 1권 읽어보고 구매결정을 하는 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