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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몰랐던 마지막 투자처 생활형 숙박시설
권주영 지음 / 라온북 / 2022년 2월
평점 :
떡상했으면하는 주식차트는 내리 곤두박질이고 제발 떡락했으면 하는 코로나 확진자 추이는 떡상중이다.
맘같지않은 세상 -
통통튀는 탁구공처럼 변동성과 가격 급등락이 심한 주식만이 내 자산을 불려줄 동아줄이라 믿으니 주식차트따라 내 하루 기분이 오르락 내리락이다.
부의 창출을 위한 새로운 라인을 계획해야겠다는 필요성이 느껴지는 요즘이다.
그러던 중 주식과는 상대적으로 수익이 볼링공처럼 무겁고 안정적이라고 하는 생활형 숙박시설투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처음 생활형 숙박시설이라는 단어를 들었을때 떠올렸던것은 오피스텔이나 원룸이었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 생활형 숙박시설은 오피스텔이나 원룸과는 다른 개념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2000년대에 숙박시설 공급이 부족해지자 개인에게도 숙박시설을 소유할 수 있게 하면서 나온 부동산 물건으로, 공중 위생관리법 시행령(복지부) 개정을 거쳐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된 것으로 줄여서 ‘생숙‘이라고 많이 부른다고한다.
얼른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이 문장을 통해 얼른 이해가 되었다.
생숙은 오피스텔과 같이 사는(live)공간이 아니라 머무는(stay)공간이라는 것.
머무는 생활 숙박형 공간은
생활하는 것은 아니지만 생활하는 것처럼 머물며 살 수 있다는 의미의 곳이다.
즉, 여행자들을 위한 시설이라는 것이다.
책을 읽다보니 그동안 나도 모르게 생숙을 많이 이용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무래도 아이와 함께 여행을 하다보니 생활형 숙박시설을 많이 선택하게되었다.
하룻밤에 몇십만원씩내고 며칠씩 지낸다.
우리가족은 며칠이지만 이 생숙에 투자하고 있는 사람은 매일 몇십,몇백만원씩 통장에 꽂히는것이다.
어느날 너무 마음에 드는 숙소가 있어서 사장님께
너무 잘 만드셨다고 너무 좋다고 말씀드렸더니
˝다 빚이에요ㅋ 이거 다 은행거예요ㅋㅋ˝라는 이야기를 듣고 와 최소 몇억일텐데 어떻게 몇억씩이나 대출을 받아 이런 사업에 투자 할 생각을 하셨을까?
몇년 정도 갚으면 원금을 뽑을까등ㅋㅋ 궁금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겁이 많은 나는 몇억의 대출이라는 말에 깊게 생각하거나 알아보려하지 않고 그냥 잊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다보니 그 사장님이 떠올랐다.
지금쯤이면 벌써 원금은 갚으셨겠구나,
아직도 아무것도 모르는 나같은 사람이 있는가하면 ‘벌써 몇년전부터 생활형 숙박시설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계시는 분들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정말 나만 몰랐구나 싶었다.
하지만 관심이 있다면 늦은건 아니다.
적은 자본금, 높은 수익률, 낮은 리스크, 규제 무풍지대인 생숙투자 지금부터 공부하면 된다.
이 책에는 흩어져있던 생숙을 통한 재테크 정보들을 한데 모아 놓았고,
내가 알지 못했던 세계 또는 놓치고 있던 알짜 정보들이 가득하다.
생활형 숙박 시설은 공시가격은 높지 않아 재산세, 종부세등 보유세도 적고 일반 임대사업을 통해 수익금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대출시 원금 상환없이 이자만 납부하는 공실률 걱정 없는 확실한 정보들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생활형 숙박시설 투자에 도전해보려면 꼭 읽어봐야 할 책 <나만 몰랐던 마지막 투자처 생활형 숙박시설>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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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