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정말 오랜만에 읽었다.
일주일에 한권정도는 꼭 읽는 편이었는데
무려 한달동안 책을 읽지 못했다.
뭐가 그렇게 바빴는지
육체적, 정서적으로도 여유가 없었다.
그렇게 한달만에 읽은 이 책은
그간 무기력에 빠져 전의를 상실한듯했던 나를 깨워
다시 꿈을 꾸게 했고, 나도 반드시 도전하고 누려야겠다는 전의를 불태우게했다.
단순히 부동산투자에 대한 정보만을 전달하는 책이 아니었다.
관심사에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공부하면
인생에 반전이 생길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준 책이다.
긍정, 희망은 너무나 클리셰한 단어같지만
이런것들이 없다면 삶은 의미도 재미도 없어진다.
그래서 나는 이 책에서 보여준 긍정과 희망이 참 좋고 설렜다.
그리고 평범한 우리와 닮아있는 젊은시절부터 현재 70억 강남엄마가 되기까지의 드라마같은 이야기가
흥미롭게 전개되어 빠르게 읽혔다.
돌아보면 지난 35년이 너무도 빠르게 지나갔다.
앞으로 35년도 아주 빠를것이다.
그때가서 세월이 너무 빠르다고 한탄해봐야 남는것이없다.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투자.
이제는 투자를 해서 돈을 불려야만 인간답게,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다.
짧아진 남편의 정년에 대비하고,
자녀가 적어도 돈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현재를 살아가는 엄마가 한박자 더 앞서서 공부하고 도전해야한다.
차를 타고 돌아다니다보면 한번씩 꼭 하는 말이 있다. ˝또 아파트 지어? 우리나라는 주구장창 아파트만 지어대네˝
책에서 답을 얻었다.
나는 단순히 우리나라가 좁아서 ,
또는 우리나라가 아파트를 잘 지어서,
좋은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등등 생각했는데
책에서보니
아파트에서 태어나 아파트 생활을 하며 아파트에서 생을 마칠 확률이 높은 MZ세대들이 있었다.
아파트 키즈로 성장한 그들이 살아갈 주거 환경을 보면 아파트 선호 문화가 계속될 것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도 아파트가 주거 형태의 주류 라는 것이고 돈이 된다는 말.
이래서 그 사회를 관통하는 트렌드와 선호를 읽는것이 돈의 흐름과 연결된다는 것이로구나.
그게 바로 돈이 가는 길이로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계속해서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어떠한 대비를 해야하는지,
현재 상황을 직시하고 지혜롭고 단단하게 대비하도록 응원한다.
그리고 적확한 방법을 제시한다.
여러모로 사회를 관통하는 트렌드와 돈의 흐름을 읽게하는 흥미롭고 유익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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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