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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베스트100 - 하버드·스탠퍼드·시카고대학교 세계 최고 석학들이 추천하는
가토 노리코 지음, 윤지나 옮김 / 서사원 / 2021년 6월
평점 :
출산과 육아는 시작과 동시에 신세계가 열린다.
그리고 새로운 나를 만나는 것이다.
작가납셨다ㅋ
그런데 정말 이건 다른 말로 설명이 안된다.
˝내가 이렇게까지 행복하다고? ˝, /
˝진짜 돌아버리겠네!!!˝
하루에도 몇 번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경험을 할 수 있는건 내 평생 육아밖에 없었다.
잔잔하던 내 안에
소소한 것에 행복해하는 나도 있었고,
성질이 상당히 더러운 나도 있었다.
예전 어떤 인물과 대화 중 싸운 적이있다.
˝애랑 집에만 오래 있어서 모르겠지만~˝이란 말을 하며 정말 집에서 애 얼굴만 보고 멍청히 있는 사람처럼 깔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콧방귀가 픽픽.
˝얼마나 대단한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회사다니면서 돈 몇 푼 버는걸 어디 아이사람 키우는것과 비교를 하세요 같잖게ㅋ
누가 들으면 지구를 구하시는 분 인줄 알겠네 풋˝
화가나서 뱉은 말이지만,
사회생활, 직장생활도 중요하고 힘들다.
하지만 육아도 결코 못지 않다.
사실 나는 육아는 그 무엇과도 비교가 안될만큼 귀하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한 사람과 그 사람의 세계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귀하고 중요한 일을 잘 해내고 싶다.
그래서 내가 모르는 부분들은 읽어보고 공부하려고 노력한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생전 처음 겪는 당황스런 상황들,
처음 느껴보는 감정들이 종종 있다.
그래서 혼란스러울때가 있다.
그때마다 가까운 곳에 두고 펼쳐보면 좋을 책을 찾았다.
이 책의 좋은 점은 ,
3세부터 초등6학년까지 대상으로 쓰여진 책이라 아직 우리 아이에게 해당이 안되는 부분들이 있어 6가지 카테고리 중
내게 필요하거나 마음에 두는 부분부터 골라 읽을 수 있다는 점이다.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찾아보는 사전처럼
가까운 곳에 두고 필요한 상황에 찾아 읽으면 좋은 육아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아이에게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아이 마음에 같은 상처나 부정적인 감정을 남겨주지 않기 위해 나 자신도 노력을 하겠지만 부모가 처음이기에 모르는 상황들에 이 책이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아이와 아이가 앞으로 살아갈 세계를 만드는 것, 그리고 그 세계에서 살아갈 긍정적인 힘을 키워주고 싶다.
이 책이 그것을 돕고
부모에게는 즐거운 육아가 , 아이에게는 행복한 쉼이 되는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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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