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섀퍼 부의 레버리지 - 경제적 자유로 가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길
보도 섀퍼 지음, 한윤진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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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내용은 내 상황과 동떨어진 책이었지만

좋은 책이었다.

무엇보다 내 소비에 대해 발상의 전환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

얼마전 퇴사 후 개인사업을 하고 싶어하는 친구와 통화중 ˝요즘은 대출도 투자라고 하더라.˝라는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대출을 받아 집을 사면 그 돈은 어디로 흐를까?

당연히 내 주머니속으로 흐른다고 생각했다.

은행에 대출을 받긴 했지만 언젠가는 내 집이 될것이니 말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내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다는걸 알았다.

그 언젠가라는 시점은 대부분 25~30년이 흐른 뒤인데, 그리고 그때가 돼도 집을 팔지 않는 한 돈은 내 주머니 안으로 흐르지 않는다.

정말 그렇다. 집을 사는데 들어간 대출을 전부 상환해도 집은 사치 자산일 뿐이다. 사치 자산에는 돈이 들지만 투자 자산은 더 많은 돈을 가져다준다.

반면 은행의 입장에서 본다면 집은 투자자산이다.

은행은 돈을 대출해주고 짭짤한 대출이자를 받으며 집을 담보로 설정해 놓기까지 한다.

누구를 위한 투자자산인지 잘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이다.

그리고 절약을 하기 위해 우리는 여러 사이트를 비교한 후 최저가를 구매한다.

30만원짜리 코트를 사려고 했는데 예상보다 10만원 저렴한 코트를 구매하게 되었다면,

나는 보통 예정에 없던 코트에 어울리는 구두나 브라우스를 구매한다.

그러고는 절약했다고 말한다!

이건 절약이 아니다.

그 10만원을 저축해야 절약인거지 예상에 없던 쇼핑으로 탕진하는것은 절약이 아니다.

이 책을 읽으며 내 소비와 절약 패턴을 되짚어보고

반성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에서 알려주는 상당히 구체적인 저축방법과 투자방법을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



빠져나갈 구멍을 찾고 있으면 내 머릿속을 들여다보기라도 한 듯 보도섀퍼는 ‘변명이나 해명이 들어설 자리가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월급만으로는 살기 어려운 시대이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필요하다.

보도섀퍼는 이 책을 한번 읽는 것만으로 부자가 되길 바라지 말라고 한다. 그것은 한끼의 식사만으로 영원히 배부르기를 바라는 심보와 같다고 한다.

가까운곳에 두고 자주 읽으며 반드시 실천을 해야한다.

올해는 끊임없는

도전과 실천을 통해 부자가 되어보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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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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