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만들기 : 우리마을 - 풀 하나면 진짜 같은 입체 장난감 뚝딱! 생생 만들기
김덕기 지음 / 걷는달팽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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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이와 재미있게 놀았다.

어렸을때 종이인형을 재미있게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많아 우리 아이도 분명 좋아할거라 생각했다.



책은 아기자기한 건물들과 캐릭터가 귀여운 그림체로 가득하다.

가위없이 손으로 뜯을 수 있는 도면에 풀을 붙여 만들기 쉽게 번호가 쓰여있다.



생생만들기 우리마을 책에 있는 건물과 캐릭터들은

아이가 매일 가는 유치원, 아이스크림가게,빵가게,

매일 걸으면서 보았던 경찰서, 동물병원, 주유소등등

아이에게 익숙한 우리마을의 장소와 사람들이다.

가위필요없이 점선을 따라 손으로 뜯어서 접고

풀을 발라 같은 번호끼리 마주보게 붙이면 입체적인 건물이 완성된다.

장난감평면이었던 도안이 입체로 구현되는 과정을 아이 스스로 익히며 공간지각력을 향상시키고,

작품을 완성하면서 집중력과 인내심을 기르고 성취감이 생기게한다.

만드는 과정에서 느끼는 다양한 장점과 재미도 있지만 만들어 놓은 후 활용도도 굉장히 많다.

캐릭터를 섞어놓은 후 알맞은 장소와 캐릭터 짝짓기,

우리마을 지도를 그려 알맞은 장소에 건물을 놓으며

우리 마을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수 있다.

그리고 도화지에 미로를 그려 출구쪽에 아이가 가고자하는 건물을 놓고 아이가 캐릭터를 들고 미로속을 빠져나가 장소에 도달하게 한다.

각자 캐릭터를 들고 상황극하는것도 시간 잘 가고 재미있다.

집에 있는 장난감들을 더해 더욱 풍성한 마을 만들기도 했다.

우리 아이는 집에 있는 공룡들 줄을 세워 동물병원에서 진료도 받게하고 입원을 시켜 돌봐주기도했다.

집에 있는 장난감자동차들도 주유소 앞에 줄을 세워 주유하고 점검도 받게했다.ㅋ



안전하고 쉬운 입체종이 장난감을 통해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재미와 장점이 가득한 이 책 한권으로 아이와 알차게 놀아줄 수 있어 뿌듯했다.

다른 시리즈들도 많으니 구입해 아이와 함께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또 가져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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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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