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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설계 - 40만 구독 KBS 유튜브 머니올라가 제안하는
장한식.정인성.송승아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12월
평점 :
새해가 되면서 여러가지 계획을 세웠다.
그 중 하나가 경제적 자유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것이다.
경제적 자유를 얻기위해서는 경제적흐름을 읽는것이 중요하다.
지난달 9일부터15일까지 나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미 연준은 이틀(14~15일)간의 FOMC 정례회의 후 성명서와 경제전망을 발표했다.
우리나라 날짜로 9일부터 코인시세가 추락하기 시작했다. 초조했다...ㅋㅋ
그리고 우리나라 시각으로 15일 새벽,
FOMC 정례회의에서 어떤 결정을 할 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나는 핸드폰을 쥐고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지금이라도 빼야할까, 버텨볼까.‘
핸드폰을 쥐고 초조하게 정례회의 발표 결과를 기다렸다. 더 떨어지면 손절해버릴 생각으로 대기모드였다.그리고 한국시각으로 새벽 네시,
FOMC는 올해 1월부터 테이퍼링 규모를 월 300억 달러(국채 200억 달러, 주택저당증권(MBS 100억 달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국채 100억 달러, MBS 50억 달러 등 매월 총 150억 달러씩 매입량을 줄여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금 당장 경제상황에 영향을 미칠만한 발표가 아닌
어느정도 예상이 되었던 이야기가 나와서였을까?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추락하던 코인이 갑자기 빠른 속도로 반등했다.
새벽 네시가 되자마자!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다.
방금까지 꺼져가던 불씨가
FOMC발표가 나자마자 쭉쭉쭉 올라가는게 참 신기하고 소름이 끼칠지경이었다.
이래서 국제정세가 중요한거구나,,,라는 생각이 크게 들었다.
그래서 나는 뉴스나 다양한 경제서를 읽으려고 노력한다.
경제적 자유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올해 나의 첫번째 경제서는 바로 [부의 설계]이다.
요즘 드는 생각은
크게 한탕 해먹겠다! 라는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전체적인 돈의 흐름과
국제적 정세를 읽는 감각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이다.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서만 생각하다보니
조금만 흔들려도 정신못차리겠고 불안하고 초조해지기 때문이다.
그런점에서 이 책은 아주 좋은 책이다.
튼튼하고 멋진 건물을 짓기 위한 설계도처럼
나의 자산을 튼튼하게 짓기 위한 기초공사부터 피와 살이 되는 모든 설계가 이 한권에 들어있다.
주식, 부동산, 연금, 환율, 물가, 화폐, 돈의 흐름과 글로벌 경제 이슈까지 폭넓은 주제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놓았고 ,
우리같은 일반인들이 돈을 어떻게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자산을 굴릴 수 있는지 필자의 경험을 가미해 흥미롭게 설명해준다.
돈 벌 기회를 포착할 지식과 시야를 갖춘 이들만
이기는 투자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이기는 투자를 위한 폭넓은 경제흐름을 읽을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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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