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는 현재 40개월, 말그대로 언어폭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옹알이만하던 핏덩이가 자기 의사를 말로 표현해내니 신기하기도하고 대견하기도 하다.

그래서 영어를 조기부터 가르친다는 것은 생각하지 않았다.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배우면 되겠지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이 영어를 가르치기에 최적기라고 한다.

단어 습득 능력이 치솟는 언어폭발 시기에 아이에게 영어 인풋을 준다면 아이가 아는 영어 단어도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되고 습득속도도 매우 빠를것이라고.

아이가 어느정도 자란 후 어느날 갑자기 아이에게 ˝자 , 이제부터 영어를 공부해야해.˝라고 하면 아이는 거부감부터 들지 모른다.

또한 캘리포니아대학 리버사이드 캠퍼스 심리학과 교수 주디스 크롤은 이중언어를 배운 영유아들은 상황판단력, 결단력, 목표달성 능력을 발휘하는 뇌 기능이 다른 아이들에 비래 발달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래서 지금부터 조금씩 영어에 친숙해지도록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가 자주사용하는 단어나 캐릭터들 위주 단어들로 알려주니 곧잘 따라했다.

그런데 이 이후로는 어떻게 영어교육을 이어나가야할지 막막했다.

앉혀놓고 알파벳을 알려주자니 흥미가 없어보인다.

그래서 이런저런 책들을 검색해보았는데

최근 많이 보이는 ‘엄마표‘ 영어,

‘엄마표‘라는 단어가 눈에 많이 띄었다.

다른 엄마들은 어떻게 영어를 가르치는지 따라해봤으나 시작만 창대했지 나중엔 나 혼자 하고 있었다.

이게뭐람.

육아에 살림도 바쁜데 엄마표 영어교육까지 해야한다니. 부담됐다.

내 상황에 맞는, 현실적인 영어교육, 아이가 재미있게 관심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습득하게하는 교육방법이 필요했다.

그 방법을 이 책 < 두 단어 영어 공부법> 에서 찾았다.

가정에서 하는 영어의 가장 좋은 점은 아이가 밖에서 영어를 할 때 실수를 하거나 모르는 단어를 만나면 부끄러워할 수 있지만 가정에서는 이런 불편한 감정들이 쉽게 해소된다. 부모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유아기에 영어로 소통하며 아이의 말에 귀을 기울이고, 눈을 맞춰가며 집중하고 긍정적인 리액션으로 흥미를 이끄는 행동은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엄마표 영어라고 거창하게 할 필요없이 그저 하루 몇 문장씩만 아이와 즐기는 태도만 보여주어도 된다는 것이다. 저자가 알려주는 두 단어로 소통하며 아이에게 선택지를 줌으로써 입을 열게 하는 간단한 방법이다.

발달에 따른 시기별 맞춤영어표현과 체크박스와 함께 제공되는 책 속 문장들을 활용해 아이와 영어로 소통하는 첫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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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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