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부 - 인공지능 시대, 돈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오는가
이지성 지음 / 차이정원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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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고 ||





코로나19로 인해 먼 미래로 느껴졌던 새로운 미래가 코 앞에 구체적으로 다가왔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내가 아무런 준비없이 미래라는 배에

나도 모르게 올라타버렸고

어디로 가는지 모른채 표류중이라는 걸 깨닳았다.

그리고 무서워졌다.





나는, 당신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어디로 가야하는가.

이런류의 책을 대학때부터 참 많이도 읽었다.

교양수업에서도 교수님들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말씀을 하셨던게 기억이난다.

그런데 그때도 나는 그저 ˝ 그렇구나~˝라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다.

‘세상이 변하면 나도 자연스럽게 흐름을 따라가겠지~‘

‘남들하면 그때 나도 하면 되겠지~‘

그러나, 자연스럽게 되는건 없었다.

남들은 해도 나는 관심이 없으니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때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10년 후의 나를 준비했다면, 지금의 내 삶은 많이 달라져있을 것이다.

이제와 생각하면 참 어렸고, 그때의 내가 안타깝다.



30년 넘게 비슷한 삶이지만

상황은 많이 달라졌다.

부모님이 주신 따뜻한 집에서 따뜻한 밥을 먹으며

부모님만 믿고 살다가

이제는 결혼을 해 내 가정을 꾸렸고

남부럽지 않게 잘 키우고 싶은 아기도 생겼다.

더이상 활자를 읽어내는 재미에만 안주해선 안된다.

이제는 적극적으로 원칙과 철학을 갖고 부의 흐름에 올라타야 할 때가 된 것이다.





경제서적들은 보통 가독성이 좋지는 않은 편인데

이 책은 정말 잘 읽혔다.

나와 우리의 삶에 아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지만

몰랐고, 알려고 하지도 않았던 이야기들이고,

나와 내 가족의 미래에 너무 무관심했고 무책임했었구나 싶어 하나라도 더 배우고 싶은 마음이 컸던것같다.



이 책은 현재 대한민국의 경제상황을 진단하고,

원칙과 철학을 가지고하는

‘미국우량주식장기투자‘로 부의 흐름에 올라타라고 강조한다.

해당기업들이 어떤 기업인지,

리스크는 무엇인지,

왜 투자해야하는지등등,

미국 저 먼나라 이야기를 하듯 하는게 아니라

우리의 삶과 아주 가깝고 흥미롭게 이야기한다.



나는 실제로 여러가지 미국주식에 투자를 하고 있지만 매우 소극적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나는 강한 확신을 얻었다.

코로나19로 인해 4차 산업혁명이 코 앞에 다가왔다.

4차 산업혁명,

공부하려니 어렵고,

나같은 범인은 할 수 있는게 많지 않다.

그러니 나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우량 기술주를 보유하면 된다.



이 책이 나를 이끈다.

부의 미래로 함께 가자고.



*내용발췌*

˝국민연금 적립금이 2060년 고갈 예정인데, 이것만 믿고 한국인이 스스로 노후대비를 하고 있지 않은 것이 안타깝다.˝p.69



˝노후대비, 지금 바로 시작하라.

미래의 부를 만드는 데 가장 좋은 순간은 언제나

‘지금‘임을 잊지 마라.˝(p.75)







# 재테크



# 미래의부



# 차이정원



# 이지성


(이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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