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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체험 학습 4학년 1학기
씨앗들의 열린 나눔터 학교 지음, 박동국.김이랑 그림 / 아이즐북스 / 2006년 12월
평점 :
절판
놀토가 생긴 순간부터 학부모들은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 것 같다.
요즘 학교와 사회적인 분위기가 체험학습에 대한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고,
책으로만이 아닌 스스로 체험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이 더 증대되고 있다.
그런데 어디를 가고 무엇을 보아야 하는지, 막막할 때가 있다.
기왕이면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과 연계가 되는 곳으로,
아이가 더 많이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곳을 선택하고 싶은데,
그런 정보를 찾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체험전 미리 내용을 보고 가서 무엇을 보게 될 것인가 준비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고 했다.
무작정 보여주는 것보다 사전지식을 주는 것이 아이들에게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고 의미있게 해 주는 것 같다.
사실 어떤곳은 거리상 가기가 멀거나 어려운 곳도 있는데 '이런곳도 가보세요'등으로 같은 주제로
갈수 있는 곳이 소개되어 있어서 심적부담(?)도 조금 덜어진다.
이 책으로 100%만족하는 체험을 하지는 않겠지만,
최소한의 도움은 받을 수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