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레드문 11
황미나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5월
평점 :
절판
우선 작가님께 욕부터 해주고 싶습니다. 한참 이야기에 빠져 있다가, 완결편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한장한장씩 넘겨가던 독자에게 이러한 엔딩을 주시다니- 정말 옆에있으면 때려주고 싶은 님입니다. 이런 결말에 독자들이 얼마나 안쓰러워하겠는지 아시지 않았겠어요- 그런데도 이렇게 만드셨다니- 원망 스럽습니다. 이책은 도서관에서 봤는데요, 왠 도서관에 만화책이 있나- 하고 봤습니다. 정말 도서관에 있을 만한 만화책이더군요- 엔딩에 호가 불끈불끈 솟아올랐습니다만, 그것도 만화에 엄청나게 몰입했었기에 가능했던 반응이었겠죠- 정말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