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 카뮈 소설 전집 세트 - 전5권 - 카뮈 탄생 110주년 기념 개정판
알베르 카뮈 지음, 김화영 옮김 / 책세상 / 2023년 11월
평점 :
품절


실물로 보니 훨씬 더 예쁩니다. 다른 시리즈들도 빨리 만나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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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블린 휴고의 일곱 남편
테일러 젠킨스 레이드 지음, 박미경 옮김 / 베리북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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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2023년 백 열세번째 책♡
전설적인 여배우인 에블린 휴고가 79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나기 전 자신의 자서전을 써줄 사람으로 신참 기자인 모니크를 지목한다.
에블린과 만난 모니크.
그리고 에블린의 어린 시절의 성장과정과 일곱 남편과의 결혼과 이혼, 알려지지 않은 여덟번째 결혼 그리고 그녀의 진정한 사랑과 우정에 대해 듣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반전!! 그녀는 왜 유명한 기자들을 놔두고 신참 기자인 모니크를 지목하며 그녀가 아니면 안된다고 했을까.
#스포주의
#성소수자
소설은 뻔한 성소수자의 사랑보다는 그냥 인간이라는 존재들의 사랑을 보여준다.
그래서 매혹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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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짐승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9
모니카 마론 지음, 김미선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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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흐르는 동안 나는 잊고 싶은 것을 기억하지 않는 법을 배웠다. 왜 많은 사람들이 체험할 가치조차 없었던 사소한 사건들을 기억 속에 산더미처럼 쌓아놓고는 마치 사용된 인생의 증거로서 쓸모가 있다는 듯 백 번도 넘게 다시 그것을 뒤져 보여주는 것인지도 이해할 수 없다. - P15

나는 사랑이 안으로 침입하는 것인지 밖으로 터져 나오는 것인지조차도 아직 알지 못한다. 가끔은 사랑이 어떤 다른 존재처념 우리 안으로 침입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것은 몇 달 동안, 심지어 몇 년 동안이나 주위에 숨어 우리를 엿보다가 어느 때인가 기억이나 꿈들의 방문을 받고 우리가 갈망하며 숨구멍을 열 때, 그때 그것이 숨구멍을 통해서 순식간에 밀고 들어와 우리의 피부를 감싸고 있는 모든 것과 뒤섞인다.
사랑은 바이러스처럼 침입하기도 한다. 그것은 우리 안에 틀어박혀 조용히 머물러 있다가 어느 날엔가 우리가 충분히 저항력이 떨어지고 무방비 상태가 되었다고 생각될 때, 그때 불치의 병이 되어 터져 나온다. 그러나 또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사랑이 죄수처럼 우리 내부에 살고 있는 것이라고 상상할 수도 있다. 사랑이 해방되어 우리들 자신인 감옥을 부수고 나오는 데 성공하는 일은 가끔씩 일어난다. 사랑이 감옥을 부수고 나온 종신형 죄수라고 상상해보면, 얼마 안 되는 자유의 순간들에 사랑이 왜 그렇게 미쳐 날뛰는 것인지, 왜 그렇게 무자비하게 우리를 괴롭히고 온갖 약속 안으로 우리를 밀어넣었다가 곧바로 온갖 불행 안으로 몰아넣는 것인지를 가장 빠르게 이해할 수 있다. 마치 우리가 사랑을 내버려두기만 하면 사랑이 무엇을 줄 수 있을지를 우리에게 보여주려는 것처럼, 사랑이 지배하도록 내버려두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 벌을 받아 마땅한지를 보여주려는 것처럼 말이다. - 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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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의 전세역전 - 전세 사기 100% 충격 실화, 압류부터 공매까지
홍인혜 지음, 정민경 감수 / 세미콜론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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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백 열한번째 책♡
✒그냥 무조건 강추!!
경제관념 제로인 나에게 부동산 특히 전세/전세사기에 대한 저자의 경험담은 충격과 감탄을 불러일으킴
집구하기에 살짝 겁도 나긴 함^^;;
책에서 ‘우리는 집을 구하며 어른이 된다‘던데 난 이 나이 먹도록 아직 어른이 될 마음의 준비가 안된거 같다😂
요즘 전세든 매매든 (내)집을 한 채 마련하고 싶다는 희망사항에 부쩍 집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서 더 집중해서 읽은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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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아침 그리고 저녁
욘 포세 지음, 박경희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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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백 열번째 책♡
✒어부 요한네스의 탄생과 죽음에 대한 소설.
탄생의 한 장면과 요한네스가 죽음을 받아들이는 짧은 과정만으로도 그의 인생 전체를 엿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마침표가 없고 동일어의 반복, 의미없어 보이는 단어들이지만 노래하듯 읽혀지는 독특한 서술방식이 인상적이어서 재미를 떠나서 기억에 오래 남을거 같은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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