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백 열번째 책♡✒어부 요한네스의 탄생과 죽음에 대한 소설.탄생의 한 장면과 요한네스가 죽음을 받아들이는 짧은 과정만으로도 그의 인생 전체를 엿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마침표가 없고 동일어의 반복, 의미없어 보이는 단어들이지만 노래하듯 읽혀지는 독특한 서술방식이 인상적이어서 재미를 떠나서 기억에 오래 남을거 같은 소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