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열번째 책♡1권에서 르옌(스완)의 도움으로 적국의 올조르 요새가 붕괴되고 그로인해 자신의 여왕인 스완이 세상에 다시 태어났다는 것을 알게 된 페이작(발로이드 마리포사)은 그녀를 되찾아 200여년 전의 복수를 계획한다.페이작은 르옌을 찾아와 지난 삶에서 그녀를 죽였던 조국의 후손들인 라르크 병사들을 죽이고 그녀의 동생까지 죽이려한다.그 과정에서 그동안 그녀를 챙겨줬던 라르크의 노장 에반부르가 그녀를 지키다 페이작에게 죽임을 당한다.르옌은 너무나 사랑했던 자신의 백성들의 후손을 페이작이 죽이는 것을 보자 페이작에게 ‘나의 적‘이라고 선포한다.르옌은 파사드에게 페이작을 잡는 데 자신이 도울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한다.끝나지 않는 전쟁. 전생에서와는 다르게 현생에서는 조금 답답한 르옌과 오직 복수에 눈먼 페이작, 그리고 200여년 전 인물이 되살아났다는 것에 혼란을 느끼는 파사드의 모습 들을 보고 있자니 너무나 답답했다.그와중에 노장 에반부르의 죽음은 가슴 아프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