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첫번째 책♡황제의 숨겨진 또다른 신분. 그리고 그의 치밀한 계획. 그 계획으로 동이성의 대종사 스구지엔과 북제의 대종사 쿠허가 죽는다. 그리고 경국 황실내 피바람이 불어 반란에 가담한 모든이들이 죽는다. 장공주와 태자, 황후, 태후, 2황자 등등이 목숨을 잃는다.동이성을 경국에 귀속시킨 공로로 판시엔은 쳔원장에 이어 감사원의 원장이 된다.(그리고 두 아이의 아빠가 됨) 또한 스구지엔의 유언에 따라 검려의 주인이 되고 북제의 황제와 관계를 맺는다.전쟁을 통해 통일을 달성하려는 경국황제에 맞서 평화적으로 해결해보려는 판시엔의 고군분투가 이어지고 쳔원장의 배신을 알게 된 경국황제는 고향으로 내려가던 중인 쳔원장을 죽이기 위해 그를 다시 징두로 불러들인다.그리고 밝혀지려는 판시엔의 모친의 죽음의 비밀!!판시엔의 모친을 정말 황제가 죽인걸까?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전개에 눈을 떼지 못하고 읽었다.이제 마지막 한 권만 남겨두고 있는데 아마도 황제와 판시엔 즉 아버지와 아들의 본격적인 대립이 시작되는게 아닐까 싶다.스구지엔이 죽는 장면은 정말이지 가슴이 찡할 정도로 슬펐구요ㅜㅜ 눈물 날뻔ㅜㅜ경국 황제와 북제 황제의 비밀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다는!!그리고 특히 판시엔의 모친을 죽인 범인은!!!(설마 마지막 권에서 또한번 반전이 있는건 아니겠지?)판시엔은 과연 경국의 황제가 되어 천하통일을 이룰 수 있을까?바로 마지막 권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