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석류의 씨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3
이디스 워튼 지음, 송은주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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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이 쓰다 만 것 같은 이야기들은^^;;
내 기준에서 열린 결말은 커녕 갑자기 이야기가 끝나서 당황 #열린결말안좋아함
그나마 결말을 예측할 수 있는 <빗장지른 문>이 마음에 든다.
마지막에 해설을 읽어봐도 이야기가 이런저런 의미를 담고 있었다는거에도 공감이 별로... 아!!! 하는 그런게 없었다.

4개의 단편이 실려있는데 공포소설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이야기도 있었다.
첫 번째 단편 <편지>는 가난했을 때 연락을 뚝 끊어버린 애인이 자신이 친척에게 유산을 받자마자 갑자기 찾아오고 결혼까지 하게 되지만 자신이 그동안 보낸 편지들이 뜯지도 않은채 남편의 여행가방에 들어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두 번째 단편 <빗장 지른 문>은 사촌의 재산을 빼앗기위해 살인을 저지른 주인공이 훗날 자신의 죄를 사람들에게 고백하지만 사람들은 믿지않는다. 그래서 주인공은 예전의 자신의 알리바이를 깨려고 하지만 그당시의 알리바이가 너무나 완벽했기에 오히려 사람들은 그를 정신병자 취급한다.
세 번째 단편 <석류의 씨>는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날부터 남편에게 보내진 똑같은 필체의 편지들에 대해 남편에게 물어보지만 남편은 이야기를 하지 않고 그로인해 주인공은 극심한 불안감을 느낀다.
네 번째 단편 <하녀의 종>은 어떤 한 부인의 하녀로 일하게 된 주인공이 자신이 오기 전 그 부인의 하녀가 여럿 죽었다는 얘기와 함께 하녀의 유령을 보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유명한 작가인 이디스 워튼의 작품이라 기대를 했는데 좀 실망했다.
그래서 <여름>이나 <환락의 집>, <순수의 시대>같은 다른 작품들이 더 궁금해진다.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가 있겠지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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